윤슬이 17

2014년 10월 20일 성호랑 현일 첫째만 데리고 따라간 용평

지칠줄모르는 윤슬이 축구연습.   한번차고... 또차고. 앉는건 싫다 단호이 거부하고 계속 축구만 고집..윤슬이의 축구사랑에  할아버지 허리만 휘게생겼음. 까꿍!!!작난꾸러기 윤슬이.   몇 달 전부터 콘도 예약하고 새끼들 대기시켰으나 돈영이는 토욜도 부분 근무 일요일 출장 오더 떨어져서 불참, 갑자기 꼬인 스케줄로 재율 애기도 불참.....까지는 좋다 쳐도 누구한테 맡기나 갑자기?한참 헤매다 월계동 할머니한테일요일 세시 전으로 찾아온다는 조건아래 맡김.(할머니도 제사참여 스케줄)개인 스케줄은 회사일  앞에서No matter what.많이 컸다. 벨트는 반드시 매야  한다며 얌전히...그 이후에도 햇빛 들어오면 선글라스 찾는 거 보니 용도를 제대로 알고...두 시간 가까이 가니 몸살 나기 시작."빨리 도..

윤슬이 2023.09.02

2013 년 윤슬이의 일상중.

선잠깨 우는거 곰탱이 안겨줬더니 끌어안고 힘내서 엉엉!! 침 질질!! 3월 금방 바꿔낀 호비,2에 정신줄 놔버린 윤슬. "어?여태 보던게 아니네?" 바쁜윤슬이 더 바빠진 5월의 살림사는모습. 아이 바빠라.이것도 해야하고 얼른 다른것도 손봐야하는데........(한쪽다리 걷어부치고) 이번엔 의자밑에 볼일있어서... 일 다봐서 개운하다 아니 잼따!하하.가만~~~이러고 있을때가 아닌거같은데?? 밥은 식탁위에 앉아서 손으로 먹는것. 바쁜데 수저랑 반찬올때 어케 기다려? 감기걸려 열나서 곰탱이 안고 자고있는모습이 안타깝기도 이쁘기도해서.......... 곰탱아 사랑해~~아 열나서 힘들어. 승아의 행복과 윤슬의 불행. 울기 직전 2013년 5월 어린이날 선물로 고모한테 받은 텐트속에서 흐믓한 승아와 그안에 들가고 ..

윤슬이 2023.07.29

윤슬이 일년만에 유하랑 키즈카페 간사진.

작년 4월에 키즈카페 간사진과, 금년 또 키즈카페 간사진. 일년 사이에 많이도 컸다. 먼저온 윤슬이 엘리베이터 앞에 마중나가 손잡고 오는중. 둘다 서로서로 기억하고 또 기대하고 있는듯. 각자 모른척 따로 놀기. 덜렁 들어다 나란히 앉혀놨더니 서로 딴전 피우기. 할머니 가지마~~~유하. "앤 내가무섭나?"윤슬이. 어색한 시간 윤슬인 얼굴근육 실룩이기(어색하면 나온다) 와~~~~정신없다. 유하. 유하는 오자마자 모래판행. 작년엔 싫어 하더니 컸다고 모래작난의 재미를 터득한듯.. 다른데 돌아치느라 정신줄 놓은 윤슬이 들어다 모래판에 내려놨더니 금방 되돌아 나오는중. 재미난 다른게 얼마나 많은데......잽싸게 나와 혼자 손싯고 나타남.모래 감촉이 싫은듯. 유하도 꺼내다 같이 앉혀둠. 난 그거 무서운데 넌 안무..

윤슬이 2014.03.02

70세 할머니 와 3세 손지 hot 한 8월 을 cool 하게 보내기.

홀몸으로 여름나기도 힘들어하는 할머니가 손지까지 얹어서 여름을 살아내려니 어찌나 더운지 볶아질 지경. 할아버지가 연 사흘동안을 일찍 퇴근해서 백운사 계곡 으로 물놀이 가기.. 8월 7일 할아버지 손잡고 첨본세상이 희안해서 구경하랴 걸으랴 바쁘다 바뻐. 이렇게 노는거 맞죠?물에 겨우 발만 담그고.. 앗!!차거!! 이런느낌 첨이야!! 겁도 좀 나고 시원한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적셔 버려도 되는걸까? 어~~~시원~~~ 아니 추운건가? 할머니 할아버지 잔거 타고 돌아다니시니 이런곳도 알고 찾아오지.살짝 재미있어질라 하네? 할머니 나좀 구해주세요~~할아버지가 무서운 데로 델고 가려해요!! 밑은깊고 위에선 잡아먹을듯 떨어지고, 아구 무서버. 낮은데서 할아버지 그네나 태워 주세요. 고만놀고 가자 춥다. 매달리기 선수..

윤슬이 2013.08.21

2일 새벽에 잔거타고 여의도찍고 오다 윤슬이네 만난사진과 칠순이벤트사진

오다 애기안장 사서 첨 시범라이딩 나온 윤슬네 식구만남. 조심조심!!! 위험한 발상이다 . 우리가 ㅇ\자전거 좋아하니 윤슬이도 태우면 좋아 할줄알았냐? 태우는 엄마만 쫄지 윤슬인 태평. 좋은것 같기도 하고?. 딱 한번 태우고 폐기 처분된 아기용 안장 추현일 엄청 쫄았다.너 윤슬이 잔거 태우다 먼일 만들기만 해봐!!! 오윤슬 좋아??...................글쎄요? 공원에 풀어놓으니 더 좋아하는구만...비둘기 잡아다 비들기탕 이나 끓이던지... 이젠 개미잡으러.... 바쁘다 바뻐!.몸따로 걸음걸이 따로. 할어버지께 돌 선물하나 드릴께요. 할아버지 팔에 개미 봐봐! "할아버지 간지럽겠다" 이번에는 아빠가 태움 할아버지랑 숨박꼭질.할아버지가 더좋아하시네? 하하!!!할아버진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좋아하셔..

윤슬이 2013.06.02

2013년 4월 24일 윤슬이 유하만나 동서로번쩍번쩍돌아친 사진.

2013년 4월 윤슬아 나또 왔어!! 어??유하잖아? 주차장서 상봉. 친구야 나왔어. 유하야 너 참 이쁘다?.가까이 와봐 함 만저보자. 어디로 튈가 탐색하는 윤슬과 "여자애가 내복바람으로 쯧쯧!! 같이 놀면 좀 쪽팔릴것 같은데?"유하. 꺼꾸로 할머니 손잡고 미끄럼틀 올라가기. 윤슬아 나 떨고있니? 할머니한테 억지로 떠밀려 올라온 유하."친구 앞에서 무섭다고 울수도 없고. 크크~~할머니 내가 해냈쓰!! 근데 솔직히 좀 무서버.. 유하구출 나선 할머니. 나 그래도 무서워.체면이고 뭐거간에 하기싫어. 크크 !!우리 넓은데서 노니 좋다. 그치? 히~~~신난다~~~ 이리와봐 이리와봐. 함 안어보자!!! 응 안어봐!같은 여자들 끼린데 어때? "느들 나 안무서??" 윤슬 첨본 언니한테도 착착!!"윤슬아 넌 왜그리 바..

윤슬이 2013.04.27

2013년 4월 10일 유하 만나 키즈카페 간 윤슬이 사진

오랫만의 재회. 의젓하게 뒷자석에 혼자앉아 친구찾아 차타고 한시간 달려온 유하. 오늘은 키즈카페 가자고 미리 나와서 유모차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막상 만나니 일단 부끄!부끄! "윤슬아! 나왔어! 나 안반가워?" 공원 맞은편 안델센 키즈카페 들가자마자 윤슬이 잽싸게 자동차 쟁취. 엉겁결에 올라타긴 했는데 난 어쩐지 싫은것같기도 아닌것같기도... 에이~~~싫은게 맞네. 난 싫어! . 아 ~~난 밥이더좋아. ㅋㅋ 나 시방 머하게~~~~~~요? 할일도 많은 이시점에 하필? 나 시방 number 2 내려 보내는즁. 내가 시방 얼마나 바쁜사람인데 그누무 껏이 사정없이 밀고 나와서................ 요기 조기 둘러보는중.뭐 부터 탈까? 유하도 슬슬 흥미를 보이기 시작 비틀비틀 어른들 보기엔 불안하실거예요. ..

윤슬이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