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줄모르는 윤슬이 축구연습. 한번차고... 또차고. 앉는건 싫다 단호이 거부하고 계속 축구만 고집..윤슬이의 축구사랑에 할아버지 허리만 휘게생겼음. 까꿍!!!작난꾸러기 윤슬이. 몇 달 전부터 콘도 예약하고 새끼들 대기시켰으나 돈영이는 토욜도 부분 근무 일요일 출장 오더 떨어져서 불참, 갑자기 꼬인 스케줄로 재율 애기도 불참.....까지는 좋다 쳐도 누구한테 맡기나 갑자기?한참 헤매다 월계동 할머니한테일요일 세시 전으로 찾아온다는 조건아래 맡김.(할머니도 제사참여 스케줄)개인 스케줄은 회사일 앞에서No matter what.많이 컸다. 벨트는 반드시 매야 한다며 얌전히...그 이후에도 햇빛 들어오면 선글라스 찾는 거 보니 용도를 제대로 알고...두 시간 가까이 가니 몸살 나기 시작."빨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