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옛날 블러그 (2008,년 3월)에서 찾아낸글
나의 늙어감을 생각한다.어차피 갈 거면 반항 말고 순순히 따르자.(반항해 봐야 말짱 헛일!)"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 는 뻔 한 거짓말에 속지 말자.얼마 전 친구와 대화 도중 과욕을 부리다 몸살 났다는 말에"나이는 못 속여" 했다가 "왜 그런 말을 해? 난 그런 소리 듣기 싫어"그 말 듣고 기죽어서 "그래 넌 잘났고 난 못났으니 한오백 년 잘 먹고 잘 살아라"해주고 둘이 웃었다. 며칠 후, 지 말 처럼 안 늙었으니 지금쯤 회복 해서 훌훌 날아 다니 겠거니 하고 전화 했더니 아직까지도 회복 중이라고....ㅋㅋㅋ 고거 봐라 하는 맘으로 "야~ 억지 써보니 몸이 속아 주던?"하고 둘이 또 쿡쿡쿡!!!난 항상 나이 들어가는 것 에 일종의 안도감 을 느끼는 편. 험한 꼴 안보고 여기 까지 왔으니 순탄 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