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6시 내 고향 보다가 제천 내토 시장 내에 소등뼈탕에 헤까닥!(안 그래도 단양 송이버섯 전골이랑 제천 손두부 한번 먹어주자 말했던 차에?)돈영이 시켜 단양소노 밸 급예약!그러나 전국 폭설 예보?살짝 겁났으나 추교항의 녹슬지 않았을 운전솜씨 믿고 강행.집에서 두 시간 거리 가볍게 오후 출발먼저 도담 삼봉 들러보고사방이 흰색 8년 전 중학 동창들과 코앞에 있는 석문 찾아 강원도 까지 달려갔던 웃겼던 추억 되새기며.....차암 아름다운 풍경단양 송이버섯 집으로 이동브렠타임!우리 저녁메뉴 날아갔다?요즘은 식당들도 철저히 브렠 타임준수저녁 전에 다시 오기로 하고 단양 구경시장으로먹거리가 지천?일단 취나물 고사리 등등55,000원 긋고다음은 마늘순대집!밀봉시킨내장 고기 한팩 3만 원 또 긋고눈 돌아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