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0

2024년 11/20일 강진 주작산 자연 휴양림, 11/21일 지리산 자연 휴양림.

좀늦은 입실 아침 산책 2년전 새벽 이쪽으로 올라와 임도타고 해남 대흥사갔는데?이참엔 몸만 와서 가볍게 산책만강진 시내가 발아래 좌악~~~설악만큼 장엄하진 못해도 한멋 하는 덕룡산편백나무 숲주작산도 이번으로 끝내야지또오기엔 too far away!넘 멀다우리가 잔거 타고 저쪽으로 갔어!맞어맞어!이길 기억나!지리산 가는길 늦가을의 지리산 풍경만만치 않게 꼬불시암재 호떡은 사먹고 가야지 ㅎㅎ 미리 한입 물고오뎅 국물에 호호 불어서...시암재도 미시령 같이 항상흐리고 춥고 바람불고...꼬불꼬불 이쁜 지리산 길우린 뱀사골인줄 알았던 덕동골이리 들어가야 뱀사골 그리고 와운마을.그리고 천년송차량 자전거 통행금지오직 주민만 갈수 있지만ㅋㅋ 우린 몆년전 자전거로 가봤다는 사실! 쓸쓸한 지리산 길지리산 휴양림 도착..

2024년 2024.11.23

11/20일 내고향 병영

내 생애 마지막 이라며집에서 5시간 운전해서 병영성 도착그 때는 병영북 국민학교였다가지금은 교사는 중학교 쪽으로 옮기고 병영성으로 보존나의 모교이고 내 오빠가 설립하신 병영 중학교일본 유학 마치고 돌아와 젊은 나이에 병영의 뜻있는 독지가들 찾아다니며 모금해서창립하신 병영중학교. 교문에는 오빠의 제자들이 세운 맹원재 공적비가 우뚝 서있다.병영에 중학교가 없었다면도시로 유학 할수 없던 가난한아이들이 중학교가 생김으로다리 삼아 삶의 질을 높힐수 있어 오빠에 대한 감사한 맘으로...병영중학교 교문상업 고등학교도 생겨초 중 고 가 한 곳에막둥이 동생 나를 제일 사랑해 주셨던내 오빠 맹원재!공적비 앞에서 지금도생생한 오빠와의 추억 되새겨본다지금도 생각 나는 단어는?[인가] 였다그만큼 오빠가 중학교 로서 정식으..

2024년 2024.11.23

11/17일 영랑호 리조트

성호 친구가 갑짜기 일이 생겨 예약된 영랑호 리조트. 대타로 가서 실속 있게 즐긴 늦가을 속초 여행내려가면서 차안에서 본 울산바위.울산 바위가 왜 울산에 안있고 강원도 에 있는지 항상 의문.자전거 타고 달리다 만난 미시령 옛길의 선바위 오늘은 차타고 만나니 세삼 반가워 한컷!젋어서 보통 자전거 타고 차들과 같이 올랐던 미시령고개지금은 이쁜 이름으로 불리는 미시령 옛길.올때마다 바람불고 흐리거나 안개 낀 미시령 의 억새언덕오늘도 역시 바람불고흐리고 추웠음갓길있는곳에 잠시 세우고 한컷!설악산은 올때마다 다른느낌 5월부터 년말까지 운영되는 동명항 오징어 난점꾸덕 꾸덕 말르고 있는 양미리. 생선 덕장 양미리 터는중양미리 랑 도루묵 구이 한판삼만원!작년까진 이만원 였는데금년엔 삼만원대신 양은 좀 많았음반..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2024년 11월 12일 오카리나 공연

신도림 역 도착역 안 소극장으로.....조근형 강사님 합류 세미나 실 에서 잡담도 하고 연습도 하고 김밥도 먹고다른팀 오카리나 연주신나는 숫가락 난타 춤도.다들 갈고 닦은 실력 발휘!드디어 우리 차례!잘 해야 할텐데?튀면 안돼! 튀면 안돼! 다들 잘 하고 있음.초집중참 잘했어요!초청가수 노래 가수 노래에 맞춰 다같이 떼창! 나는 담날 목아파 병원에 갔다는?ㅎㅎ단체 사진유정씨 딸이 있어서 우리까지 더 환해 보임.딸아 고맙다!

11/7일 달성군 비슬산 휴양림

비슬산 구빗길이 꾸불꾸불 이쁘다고 잔거타고 오르자고 창령 코스에 포함 해서 왔더니?왕복 만언짜리 셔틀외에는 전체적으로 통행금지.올라오며 보고 당연하다 인정꼭데기오니 넓은 주차장 걸어서 대견사 까지. 뒤쪽에 세분의 빵빵한 스님들발아래 펼처진 비슬산의 가을풍경비슬산 대견사 입구멀리 대견사부처바위추교항비슬산은 검은색 바위가 많았음동굴 안에서 찍은사진.위쪽은 광활한 진달레밭.추교항 내려 오면서 내려다보고 찍고나는 아래서 처다보고 찍고셔틀 타고 오는차와 가는차 서로 마딱뜨리지 않게 기사들끼리 수시로 소통. 앞좌석에 앉아서 찍은 아름다운 도로 비슬산은?돌산!아니? 검은 바위산.아름다운 산길이리 휘고 저리휘고대기중인 셔틀가을이어라! 돌계단 위에 지은 숲속의 집 하루만 자고 퇴실집으로 담주 가리왕산은 중차대한 비지니쓰..

2024년 2024.11.11

11/6일 우포 늪

이 머나먼 우포 를 우리는 오늘이 네번째 화왕산 자연 휴양림에서 나와 추교항 배탈 나서 동네 보건소 갔더니 설사약 없어 처방전 안 받는 약국 들러 정노환 한 갑 사서 먹고우포로 간다눈에 익은 마을과 고목양파밭도 지나한가한 농로 길우포스러운데? 다왔나?사포천 뚝방인가?아닌 것 같아 돌아와 돌아와다시 백 저 위쪽으로 돌아가야이제 제대로 왔다길가에 뱀이 노닐다가 잽싸게 도망가 사진 못찍음어제는 산꼭대기오늘은 늪지 참말로 좋다? 그치?진짜 사포천 뚝방 잔거 못 가는 줄 알고 돌아서려 했더니 관광객이 대여 잔거길 이라고ㅋㅋ 이렇게 좋은길은 포기할뻔?참 아름다운 우포올때마다 감동뒤로 돌앗!잘 타고 나와 객실서 싸 온 김밥 먹음단체 사진도 찍고다시 나와 이번엔 우포천으로우포천에 종류도 다양한 철새들 이 니가옳다 아니..

2024년 2024.11.10

11/5~16일 화왕산 자연 휴양림에 묵으며 하루는 화왕산 정상 억새밭 담날은 우포늪. 집에서 거의 5시간 걸려 화왕산 휴양림 도착

세시 도착과 동시 억새밭 으로울툭불툭 임도길 어둡기전에 갔다 와야한다네시도 전인데 숲속은 어둑어둑아직 해가 있을 때 구만? 으스스 전기야 고맙다!내 나이 팔십에 산을 오르다니정상! 허준 촬영지 맞은편은 진달래 밭왼쪽은 낭떠러지 바닥은 바윗돌추교항은 산악잔거의 달인?ㅋ운동화로 갈아신고성안으로 거침없이크으~~~억새꽃내년엔 시월에 오자?하하!추교항 노인?성벽위의 귀신?성벽 위에서 귀신이 찍은 맞은편 화왕산 퐁경한바퀴 돌고 내려와허준 촬영장폭싹 폭싹 낙엽길 깔끔하게 한껀 해치움 낼은 우포늪.

2024년 2024.11.10

2024년 10/30~11/1 삼봉 자연휴양림 에 묵으며 구룡령 옛길 과 지금의 구룡령 넘어 갔다 오기

서서히 짙어지는 가을세시간 달려가 도착과동시숲 속의 집에 짐 풀고 휴양림 입구까지도 3킬로 이쁜 낙엽길오늘은 구룡령 옛길따라 내려가서 으스스 추웠음을수계곡 짧게 빙 한 바퀴 돌아와돌아오니 불청객 고양이가 야옹 야옹!오천항산 갑오징어 숙회에 쏘주하루 자고 오늘은 구룡령 넘기 여기부터 양양길이 예쁘면 일단 들어가보기구룡령지앙스런 노인들 추교항 아침 산책 홍천은행나무 골 들러김치꺼리 사고옥수수 세개에 오천원담주 화왕산 억새밭 기대하며 세시간 달려 집으로

2024년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