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카리나를 안양노인 종합 복지관(호계동)에서 차암 좋은 강사님한테 배우다가 코로나로 중단 됐고.작년 마지막 학기부터 교통과 환경이 좋은 동안 교육센터 실버반에 지원, 추첨돼서 다시 배우게 되었다그런데 강사님이 자주 지각을 하셨고(호계 강사님은 항상 미리 오심) 어느 날은 20분이나(수업시간 총 90분) 늦으신 적도 있었다그런 날은 헐레벌떡 오셔서 "차가 많이 막혔다"고 하셨다.그동안 같은 곳에서 성현희 강사님의 컴퓨터 사진 편집과 사진 동영상그리고 하정현 강사님의 스마트폰 동영상을 배웠으나 한 번도 없었던 일이었지만더 놀라운 것은 낮은 수업의 질이었다어느 날은수업 중 내내 거의 5분 간격(?)으로 시계를 처다 보시더니 자신도 민망했던지 어색한 말투로"시간이~~? 너무~~~ ~~? 빨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