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가을 휴양림 라이딩은 늦더위와 비에 계속 취소하다가 8월 30일 추교항 잔거로 말뚝 드리받다 자빠져서 완쾌까지 거의 한 달 소요. 드디어 9월 25~27일 오서산을 시작으로 시동우리의 아지트 402호 입실과 동시 우린 밤을 줏어야 한다?휴양림 뒤 임도로 올라가우회전 내려가다 보면?작년에 줏었던 곳은 어김없이 밤이 있다!다시 좌악 내려와대추나무가 서있는 들판길폭우에 다 자란 벼들이 누워 버렸네?소나무공원 올때마다 지나칠순 없다산과 하늘과 구름과 나무까지 다 품은 호수작년에는 올때 갈때 다 줏었는데?금년에 아직 자라고 있다하루 자고 느긋하게 본격적으로 밤을 찾아서 휴양림 뒷길 좌악 내려오다?이번에는 바로 내려가지 말고능선으로 가보자 첨길은 혹여 돌뎅이 가 많진 않을가 항상 불안 난이도는 적당히 까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