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짙어지는 가을세시간 달려가 도착과동시숲 속의 집에 짐 풀고 휴양림 입구까지도 3킬로 이쁜 낙엽길오늘은 구룡령 옛길따라 내려가서 으스스 추웠음을수계곡 짧게 빙 한 바퀴 돌아와돌아오니 불청객 고양이가 야옹 야옹!오천항산 갑오징어 숙회에 쏘주하루 자고 오늘은 구룡령 넘기 여기부터 양양길이 예쁘면 일단 들어가보기구룡령지앙스런 노인들 추교항 아침 산책 홍천은행나무 골 들러김치꺼리 사고옥수수 세개에 오천원담주 화왕산 억새밭 기대하며 세시간 달려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