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초 어느날 중차대한 깨우침이 있어 "이대로 무력하게 흘러가는 세월을 바라만 볼수는 없는 일 아니냐? 뭐라도 해보자!" 며 들고 일어나 봄부터 가을까지 4번 의 여행.그중 하반기 용평과 진도 사진만 동영상으로 꾸민 영상 용평은 은주 영감덕에 진도는 신자 사위들 덕에 행복했던 사진들! 다시보니 더좋구나! 신자 사위가 장모님 친구들을 위해 목포북항 씨푸드 식당가에 거한 코스요리 예약. 그리고? 전화로 관광 안내까지 다 해줘서 전역을 샅샅히 구경 했던 다시못올 추억!! 저때만 해도 무척 이나 젊었구나? 우린 그때 이미 충분히 늙었다며 더이상 진도는 안나갈 예정 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