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현일 생일날을 위해 예약해 둔가평 tn키즈 글램핑장 재율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우리보고 대신 가라고....우린 26일 일요일 순천 늪지가야 하는데 덤으로 하루가 앞으로더 붙어 사 박 오일.추교항 노인 운전만 빡세진고된 호사. 추현일 왈!"이런 곳도 있구나 구경해 보셔"내 글램핑에 대한 개념을 헷까닥 바꿔버린?우리가 체험한 8만 원짜리 불영계곡 글램핑장도 가성비 낮다고 다신 안 온다 씩씩댔는데?오 마이갓!세상에~~~~ 이런 글램핑장도 있다냐?객실 이층 침실에 붙은 풀장과탁자침실에는침대와 보조침구 도 두벌계단도 넉넉하게애들 뛰어다니며 놀기엔 딱인. 일단 용처에 맞게 앉아보고오카리나 친구의 "자유수영 가는중"이란 문자받고"난 우물안에서 개구리 수영중"이라며 영상 보냈더니"딸덕에 호강 하구만 고마운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