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추교항 청주석회 현역시절
회사 덕에 삼척 솔비치 놀러왔다가 오징어 회 질리게 먹어 행복했던 추억 못 잊어
혹시나?
하고. 다시 와본 삼척 항.
역시 다른 항에 비해 오징어회가 쌌다.
펄펄 뛰며 물총 쏘아대서 물벼락도 맞고...
네마리 2만원
속초항 오징어 풍어라는 뉴스보고 찾아갔다
한마리 만원 해서 양미리 구이만 먹고 왔던 배아픈 기억 말끔히 싯어준 삼척항 .
짐 풀고 해변 산책
같은 대명이라도 최근 생겨 시설이 좋은 삼척 은 객실료가 쎄다
멀리 촛대바위
.
겨울 바다 답게 쌀쌀맞은 파도
하루 자고 오면서 삼척항 또들러
오징어 또 사 와 (70.000원)아들네 딸네 나눠 주고 내년 이맘때 또 오징어 회 먹으러 오자고
흐뭇해서 킥킥킥!
강원도에서만 나오는 싱퉁이를 숙회만 먹었는데 회로도 먹는다고...
어항벽에 딱 붙어 있었음
솔비치 비취사 패밀리실. 128.000. 원
뷰가 바다인 파노라마 실은 여기에 38.000원 추가라고.
바다가 이만큼 이나 보여서 얼마나 아까웠을까?ㅎㅎㅎ
간소하게 휴양림만 다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휴양림과는 클래스가 다른 귀족스러움 .
2만 원 어치 오징어 회.
비 취사실 패밀리 실은 커피포트 외에는 주방용 기구 전무
요놈에 쐬주 한잔 그리고 저녁밥으로 고봉민 김밥.
회로 팔다 죽어서 말린 듯 12마리에 4만원
침대에서 도 바다가 보여서 돈 더 받고 싶겠네?ㅎㅎ
새벽 되니까 어선들인 듯 바다 여기저기에 불빛
아침 산책 후 퇴실
건어물 들러서 못난이 마른오징어 싸게 사기.
유머 감각이 좋은 듯 주인이 붙여놓은 한마디에 폭소.
삼십만 원짜리? 대형 마른 한치
온전하지 못한 오징어들 사만 원씩.
두팩 사다 새끼들 줌
상가들도 활어회 센터도 한가했음
오징어가 오늘 더 큰놈들 들어왔다고 자알 오셨다는 쥔장.
화가 많이 난 오징어
"이래도 안 무섭냐?"
몸을 잔뜩 부풀림!
"앗!! 무서!ㅎㅎ
껍질도 기계로 벗기고. 썰기도 기계로 썰고 참 편한 세상.
오다가 생대구 지리 12.000 원 하나씩 먹고 반찬도 깔끔해서 내년에 도 또 들르자고 .
부림해물 식당
푸짐한 사만 원짜리 오징어회
삼만 원짜리
이렇게 오징어회를 위한 삼척 여행
성공리에 마무리.
현일아 니 카드 잘썼어!
놀랬지? 시원하게 긋고 다녀서?
이달은 복지관 둘 다 어렵게 추첨에 성공한 컴퓨터 사진 편집 성실히 출석하고
날 풀리는 3월부터 틈틈이 밖으로 나가기는 계속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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