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주상절리
아기자기 괴암들
깎아 세운듯한 바위 절벽
이국적인 해안길 정원
구름에 살짝 숨은 눈 쌓인 한라산이 저 멀리.
산방산으로 이동
용머리 바위
.
산방산 맞은편의 산방 연대(유사시 연기를 피워 서로 알렸던)
탑 위에서 바라본 해안
서귀포 쪽은 눈이 없고 귤나무에 귤만 주렁주렁
미니귤
흑돼지 구이 2인분 44.000원
공깃밥 계란찜 포함
48.000원 지불
귤 소비를 촉진시키려는 의도인 듯?
차라리 디저트로 하나씩 주지
방주교회
방주교회 내부
현제 예배 당으로 사용중였음
1100 도로. 근처에 있는
서귀포 자연 휴양림 도착
서귀포 자연 휴양림 은 1100도로 중간쯤 위치
테크로 된 산책로
추교항 도착과 동시 산책 나가 찍어옴
4일 퇴실 전 산책
오늘은 집에 가는날
퇴실하고 시간 맞춰
차 반납하고 공항 가야해서 시간을
정확히 나워서 사용해야함
기대 못했던 제주도의 눈길이 오래오래 기억될 듯
영실휴게소 올라가는 길은 대기 중인 차들로
꽉 찼음
꼬불꼬불 눈 쌓인 천백 도로
습지 주차장은 차세울 빈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림
슾지맞은편 언덕은 썰매장으로 변신
슾지 산책로 들어갔더니?
눈 이 두툼하게 깔려 번들 번들.
습지 산책로 진입금지
한라 수목원으로
가다 보니 또다시 나타난 가득 찬 주차장?
어리목 입구.시간도 남는데
우리도 따라가 봄
어리목 이 가까워 질수록 점점 두터워지는 눈.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음
짜잔!!
한라산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어리목 주차장
오래된 눈이 녹지 않고 차곡차곡
지붕 위에 쌓인 푸짐하고 포근한 눈
이번 제주도 여행을 눈 여행이라 칭하며
그중 어리목 눈이 최고였다고 말하리라
한라 수목원으로 이동
활짝 핀 동백꽃.
약 한시간 차이로 눈 세상과 꽃세상이 번갈아
이것으로 3박 4일간의 겨울 제주 여행 마치고
공항 가기 전 앞뱅디 식당에서
각재기 국으로 점심
각재기 한 마리 넣은 배추 된장국
추교항 야무지게 계산해서 기름도 딱 맞게 보충하고 시간도 정확히 맞춰 반납
다시 셔틀 타고 공항으로
김포 도착
이렇게 해피앤딩으로 끝났음 얼마나 좋았을까
만?
평촌 와서 택시 타러 걸어가다 살짝 높은 턱에 걸려 엎어져서 (배낭이 무거워 더 쎄게..)
갈비뼈 아래가 어찌 아픈지 몇 개 부러진 줄?
숨쉬기도 아픈데 왜 그리 재채기는 자주 나오는지?
다행히 금 가진 않았으나 4일 동안은 혹여 x~레이에서 잡아내지 못한 건 아닌지 의심까지 했더니 오일 째. 되니까 진도 나가는 것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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