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 투어

12월 6일 순창 국립 회문산 자연 휴양림 7일 내고향 중가동

와인세대(맹언니) 2021. 12. 12. 10:33

스템프 투어 아녔음 엄두도 못냈을 회문산 자연휴양림 은

10시 출발 쉬엄쉬엄 세시간  거리

일단 미지의 휴양림 탐사부터...

성곽 이 두줄로 견고하게 서있고?

자갈 탑들이 줄줄히 늘어서 있음.

누가? 무슨맘으로? 얼마동안? 저리도 정성들여 쌓았을까?

 큰방이 따로 분리되 있는 67.000원 숲속의 집 ( 자귀 나무) 은 2인 용으로 조금 巨 했음.

 산책 

교항은 어김없이 도착과 동시 등산.

 나는 따끈한 온돌방에 누워 이효석 님의 메밀꽃 필 무렵 탐독. 

 포근 한 낙엽길. 추교항이 찍어보냄

 

 

7일  퇴실 하고 유치 자연휴양림으로 이동 하며 담양 메타스퀘어 랜드,죽녹원, 병영 설성 식당 거치기

 참 멋진  메타스퀘어 랜드

양탄자가 이렇게 이쁠까?

 

 그윽한 풍경

죽녹원으로 이동

고즈녁한 죽녹원.

 

잔거 없이 다니는 겨울철 의 느린  여행도 좋아 겨울방학 없이 주욱~~다니자고 합의

빽빽한  대나무숲

대나무 밭엔 원래 구렁이 가 많은데 여기도 여름에는 구렁이 가  살림도 하고 후손도 남기며 살까?

 

병영 설성식당으로 이동

2시가 넘은 시간에도 기다려여야 했음

 

이인분 이만원 한정식. 숫불 돼지고기 랑 홍어 굴비구이가 여전.

자알 먹고 중가동으로 이동

내가 낳아서 자란 그때는 대궐 같았던 중가동 우리집 은 집터만 남고 모든것이 변화!

 

비잉 둘러 쳐졌던 대나무 울타리는 담장으로 바뀌고.

위쪽으로  주욱 순남이네 집. 복구네집.

모기 뒷다리 영길이 성길이네 집. 여님이네 집. 종수네 집

등이 줄줄이 있었는데?

 

먹을게 귀하던 그시절 마당에 크나큰 살구 나무와 감 나무가 나란히

 있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는데

지금은 하나만 남아 쓸쓸. 저 나무도 그때의 둘중 하나일까 아님 자손일까?

  마당안 텃밭도 여전.

이골목에는 혜자네 콩순이네 영님이네 점심이네 가 살았지.

동각이라 불렀던, 지금은 중가동 마을 회관.

과 오른쪽 나무뒤 흔적만 겨우 남은 동네 우물터.

우물터 없었음 우리집 못찾겠음.

길 가 왼쪽 밭이 우리 시암찔 밭이고 그위가 복구네 밭  건너 밭이 선민네 밭였고....

 

저 끝 사장뚱 끝집은 손등에 사마귀가 잔뜩  있었던 기밀네 집이고

키가 작고 입이 심하게 비뚤어진 기밀네 아부지 금동씨는  눈다라끼 난사람들

눈에 고추침 놔줘서 치료해줬지. ㅎㅎ 추억속 중가동은 어디로 갔나?

 넓고 반들거려 온동네 아이들이 펄펄 뛰놀던 그 사장뚱도 폐허. 

가운데로 쭉 뻗은  큰 가지에 그네 매서 명절이면 경쟁하며 탔던 

사장뚱 감나무는 썩은 밑둥만  남아  있음

지금은 이름이 下古池로 바뀐 배진강 연방죽

중가동과 학교의 중간 지점였던 배진강 다리 양쪽에 서있는 복수와 그때는 크고 깊었던 다리밑 개울

개천쪽으로 뾰쪽 나온 저 바위 위에 올라가 몇번씩 뛰나 경쟁해서 담력을 자랑했던 용머리 바위

지금은 낮아지고 좁아졌지만 원형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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