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 투어

2021. 11 / 17일 통도사~울주 청수골 국립신불산 폭포자연 휴양림18일 청도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와인세대(맹언니) 2021. 11. 20. 11:19

추교항 출장때 몆번 따라와 입구 까지만 산책 했던 통도사 오늘은 제대로 둘러보기.

오랜 역사를 간직한 통도사.

 

이곳은 동지에   방문객들에세 제공할 팥죽 용 찹쌀과  팥.양초 감로수등을 팔았고

(집에 가져가지 못한다고 써있었음)

신자들은 기꺼이 사와서 이곳에 공양하며 기도...

 

신비속의 신불산 폭포자연 휴양림 하단휴양관 에 짐풀고 일단 간월재 (억새평원) 부터 가보기.

상단 휴양관은 어디 있기에 40분을 걸어가야 하는지?

 

찻길 따라 한참 달리니 억새평원 입구.막걸리 파는 천막.

 

언덕이 가파라서 전기 5레벨에 기아 다풀고 올라감

미리 준비 안하면 중간에서 끌어야 한다는 진리를 망각한 추교항  ㅎㅎ

 상단 휴양림과 간월재 로가는 길은 막아놓아 돌아 나옴

옆에 임도로 들어갔다  돌팍 들에 놀라 돌아나옴

상단 휴양림쪽도 간월재 쪽도 임도도 다 무섭다. 반성하고 뒤로 돌아

두팔에 힘 주고 엉덩이 뒤로 쑥빼야 앞으로 안 쏠린다.

사진은 진실을 다 드러내지 못한다. Too 가파름이  그저 그런 오르막 정도로..

휴우~~

 신불산  휴양림 하단입구 관리실

지리적 여건 때문인듯 부엌이 좁았음.

옹색하게 자리한 우리가 묵은 하단 휴양관 바로옆 은  우람한 계곡과 바위들.

(초긴장 코스 억새평원 휴유증으로 간밤에 또 편두통 살짝 왔다가 금방 가라앉음)

추교항 아침 산책 으로 상단 휴양관 탐사 나감

하단에서 파래소 폭포 까지 1km 폭포에서 상단까지 1km

상단 까지 이 모노레일로 들어간듯하나 산세가 험해서

레일에 의지 해서 올라가기엔 무리일듯(저 무용한 시설에 얼마를 썼을까?}

상단 갈때 이용해야 하는 계단길

텅빈 상단 휴양관과 관리실. 

40분 등산 길로 걸어올 사람 없어

거액 투자한 휴양관과 모노 레일은 개점 휴업 상태인듯?,(무거운 짐은 옮겨준다고)

투자는 야심찼으나 찾는이 없는 국고 낭비의 현장.(상단 휴양관 )

 아까운 상단 숲속의 집!

자전거만 갈수 있어도 우리가 하룻밤 자보겠구만?

보무도 당당히 상단  탐사 마치고 돌아오는 추교항 (객실에서 찍음)

18일 퇴실후 산책

걸어가는 휴양림길. 표시따라 올라가는 참 좋은 산책로 를 끝으로 운문산 으로 이동.

 운문산 휴양림 입실전에 운문사 들러  입구 양지쪽에서 찐 고구마로 점심

소나무길 산책로

통도사에 비해 운문사는 느긋했고 여유로웠음 (공양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소나무 한그루가 활짝 핀 꽃송이 같은 처진 소나무

세월의 흔적 그대로  보존

평지에 위치한 운문사 조용하고 평화로웠음

운문산 국립 자연휴양림으로 이동

계곡 앞 높은 산 아래 나란하게  지은 숲속의 집은 아기자기 깔끔.

물없는 용미폭포

연 삼일 잔거 탔으니 하루는 편히 쉬고 19일 집으로 

4박했으나 스템프는 두개 추가 32개 확보.

나머지 7개 받으러 담주 강원도 로 우리의 스템프 투어는 계속 된다

추교항 노인장 청도에서 집까지 6시간 운전(중간에 딱 한번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