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출발 3시도착 5시간 걸려 당도한 창녕 화왕산 공립 자연휴양림은
공립이라 스템프 와 무관하지만 화왕산 갈대밭과 우포늪이 있어 그먼길 마다않고
다시 찾음
화왕산 정상의 억새밭
휴양관 에 입실 하고 후다닥
휴양림 뒷산 임도로 올라가
화왕산 정상을 향해
낙엽길 자갈길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 가면 평지.
오는 사람 마다 매달아두고 떠나 뭉터기로 매달린 산악회 선전 띠들..
떼엑~~산을 사랑하지 않는 나쁜사람들!!
니들 눈에는 이것들이 좋으냐?
허준 영화 촬영장
노친네들 전기덕에 용감하게 올라왔으나
걸어서 성에 올라가기는 바닥에 쇠박힌 잔거 신발이 미끄러워
벌벌 떨면서 네발로 기어 오르고 내려야 했음
만세!!
이나이에 이런곳 잔거 타고 올라온 사람 나와봐!ㅎㅎ
씩씩한 추교항!!
성에서 바라본 멀리 건너편 허준 촬영장. 앞쪽은 철쭉 단지,
고만 올라 했는데 내년봄에 철쭉 보러 한번 더올까? ㅎㅎ
뒤로 돌앗!
굵은 돌팍들이 낙옆속에 묻혀 있어 여차하면 저 아래로 나뒹굴수도
해떨어지기 전에무사히 내려와 따듯한 온돌방 으로 쏘옥!!
밤에 편두통 와서 걱정했더니 서서히 잦아들었음.
아마도 가파른 오르막 초긴장 모드가 나에게 무리인듯?
16일 은 7개월 만에 다시 찾은 우포늪(4월)
왜 이리 쓸쓸한겨? 암것도 없네?
2014년 11월 이맘때 의 사지포천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시끌벅적 했고
담날 아침 에는 즈들끼리 회의도 하고 말다툼도 하면서 야단들여서 주변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모든것이 세월따라 안좋은 쪽으로 변하는거 같아 서글펐음.
간간히 보이는 오리가족
고요~~~
참 아름다운 초겨울의 우포
뚝방이 대관절 몆개인지.
한참을 돌고 나면 또 다른 뚝방
다양한 얼굴 의 우포
점심은 쑥떡으로 .(붕어찜에 이제 고만 속자고 점심 준비해감)
매 계단마다 자전거 금지 라는 강력한 표시 보고도 안건너면 한참을 돌아야 해서 봄에는
가슴 조이며 몰래 건너갔던 추억.이번엔 차카게 비잉 돌아나옴
토평천으로 시작해서
사지포 목포 우포 라는 각자 다른 이름으로 분포되 있어
늪지 인가 싶으면 동네.동네 인가 싶으면 다시 늪이 시작되는 우포늪지.
미로 처럼 얽혀 있어 길찾기 힘들었으나 도로박사 교항이는 거침없이 착착 찾아다닌다
다 돌았나 하면 또나오고 또나오는 뚝방들
영원히 못빠져 나올것만 같던 우포늪 결국 빠져 나와 창녕시장 들러 수구레국 사옴
창녕 시내 의 석빙고(옛날 냉장고)
고분
저녁은 수구레 국에 쐬주한잔씩 거하게 먹고
17일 통도사 거쳐 신불산 폭포 자연 휴양림으로 이동
'휴양림 스템프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6일 순창 국립 회문산 자연 휴양림 7일 내고향 중가동 (0) | 2021.12.12 |
---|---|
2021. 11 / 17일 통도사~울주 청수골 국립신불산 폭포자연 휴양림18일 청도 국립 운문산 자연휴양림 (0) | 2021.11.20 |
10/29일 통고산 국립 자연 휴양림 테크 에서 캠핑하기 (0) | 2021.10.31 |
10/27 ~29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 (0) | 2021.10.31 |
10월 20일~22일국립 변산 자연휴양림과 국립 희리산 해송 자연 휴양림 (0) |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