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박4일 동안 선여사네랑 타이완여행 한사진
거리 곳곳에 위치한 오토바이 주차장.(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
현지인들의 내눈엔희안하나 그들에겐 너무경건한 사찰 용산사 관광. 두남정네들 은 시방 어떤모의중?
너무도 진지한 신자들.
화려한 제단엔 상다리 부러지게 실린 갖가지 음식들이 신들에게 바쳐지고 있었음.
신이 훑고간담에 성스러운 음식이라고 집으로 가져가 경건하게 먹는다고..
침흘리며 어케 해볼까 하고 기회를 노리는 관광객이 있었으니...
머가그리 좋은겨??
젊은 그들!! ㅎㅎ
크으~~~~선여사한테 안끌려갈려고 뻗딩기는중?? 아~~ 놔!!!
주변에 음식물 쥔들이 차려놓고 앉아서 신이 먹을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해서 확인해보는중!!확!!내가 신 해버릴까?
오늘의 날씨는 시무룩버젼!!!.콱! 그냥 비를 주루룩 내려 줘 버릴까 ? 말까 망설망설...으시시 추웠음.
가는곳마다 오토바이족들의 행렬이...............신호 앞으로 속속 밀려드는 오토이들. 주차비가 비싸서 보통은 오토바이로 출근한다고..
차안에서 가까스로 잡았음.
타이완은 미화 보기를 돌보듯 한다는 여행사 안내 무시하고 뱃짱좋게 무일푼(타이완화)으로 가서는 야시장 먹거기들 보는거 마다 침을 질질!!
보다못한 경록씨가 타이완화 오백원(백원이 우리돈사처넌) 적선해줘서 호떡처럼 생긴 만두(사실은 호떡인줄알고)랑
사탕수수물 사먹고 히히낙낙!
몇년전 중국에선 사탕수수채 팔어서 어린시절 생각하며 씹어서 단물 빨아먹고 찌꺼기 길바닥에 뱉어 버렸는데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철저히 금지해서 사탕수수 물로 사먹음
일공일 (101층) 빌딩올라가 야경구경. 얼마전까지만 해도 세계최고층였으나
두바이에 생긴 초고층에 밀려 현재는 세계 2위로 밀려났다고.
유황냄새가 물씬 풍기는 호텔은 유황온천지역에 위치.가스냄새 비스므레 해서 죔 거슬렸지만
몸에 좋은 유항냄새라니 참는수밖에.......호텔앞에는 울창한 숲사이로 졸졸졸 맑은 물이 흘러가고 있었음.
시커먼 머슴애들 빼고 꽃같은 아가씨들만 쏙 뽑아서 한컷.얼마나 러키하면 저렇게 이쁜여자들과 결혼을 다 할수있었을까??
들판엔 이미 뿌리를 든든히 내린 벼들이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중. 이곳쌀은 우리나라와 동남아의 중간쯤으로 용서하고 먹어줄만했음.
작은 땅덩이에 남부쪽은 삼모작까지 하고 있다고..
2일째는 장강호 열차타고 화련 태로각 협곡으로 이동.전에는 빼어난 경치 즐기며 자동차로 이동했는데
잦은 낙석사고로 도로 는 페쇠되고 열차로 이동한다고
화련도착 ㅎㅎ 우와~~~~어케된 남정네가 여인네가 어깨동무를 해도 도망을 안가요?.
화련에서는 일단 점심먼저먹고 우롱차 한잔들고 원주민 아미족쇼 구경가다 극장앞 거시기가 긴 조각상앞에서 한컷.
이곳식당은 물대신 우롱차가 기본였음
원주민 의 전통 춤
거시기만 살짝 가린 벗은 젊음이 이쁘게 보였음.
대리석 공장가는길가의 바나나 가로수.
대리석 공장 방문. 아가씨가 팔짱 끼여 주니 황홀해서 입이 헤벌레~~~
목이 이쁜 경록씨 대리석 공장에서 목거리 하나 건져서 매우 흐믓! 이후부터 목에 힘주고 다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타이완의 대추. 당도는 약했으나 수분이 많고 아삭아삭. 조금싱거운 사과맛 정도?.
화련의 태로각 협곡은 거대했음.타이완은 기후가 고온 다습하고 지층이 약해서 항상 낙석의 위험에 노출.
아~~ 내가 가운데 껴서 두사람을 찢어놨어얀디.
시방은 시들었지만 젊어서는 한인물했을 두 미녀들
여행정서가 딱 맞아서 여행내내 낄낄대고 다님. 같이있음 즐거운 커풀. 기분좋은 여행였음.
지형이 거의 직각수준인 타로각 협곡가는길은 양쪽이 깍아 지른듯한 가파른 절벽으로
불안전한 지충과 뜻맞춰 암때라도 바윗돌을 굴려 내려 보내주겠다고 시도때도없이 겁주고 있음..
타이완은 우리나라 경상도 면적과 비슷한데 그중 70% 가 산인데 거의가 다 이렇게 위협적인것이 특징.
길 닦을때 희생된 고인들의 넋을 달래려 지었다는 장춘사가 산중턱에 서 오줌싸듯 실폭포를 내리 쏟고 있음.
장춘사서 경건하지 않고 사진 찍고 있는 한 관광객.ㅎㅎ
다음은 절벽이 대리석으로 이루어졌다는 타이루거 협곡으로....
대리석으로 된 절벽.!!조넘들 한조각 떼내 갖어다가 깍아서 팔면 엄청 비싼보석인데 반출 철저히금지라해서 포기 .
아가씨들 이쁘게 찍어요 그래야 담에 또 달고 다니지.여차직 함 떼놓고 우리 둘만 다닐테니...
실지 괴암굴속 통과도 많았지만 도로 전체가 한치앞도 안보이는 굴속미로같았음.아차하다간 찻머리로 괴암 드리받게 생겨 아슬아슬.
석회석 지질로 인해 계곡물이 뿌연색. 요로결석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대리석으로 된 절벽사이로 인색하게 네어준 옹색한 이차선 도로를 곡예사처럼 운전.
위험 구간은 헬멧착용이 의무. 우린 비교적 안전한곳에서 하차.
길닦다 희생된 젊은 청년들 의 어머니들의 가슴저린 사연들을 담고 있는 자모교.
크으~~~오랜세월 깍인 자연과 70년동안 삭아내린 나의 조화.
그곳에도 공간은 있어서 잠시 휴식.경록씨 애들 처럼 아이스크림 에 열중.
숫가락까지 쪽쪽 빨아먹는 어르신.ㅎㅎ"맛있다"
3일째는 장개석 총통을 기념하여 지어진 중정기념당으로...
장개석 총통이 탔던 차.
총통의집무실 생시 모습.
25톤 짜리의 거대한 동상
중정기념당 앞뜰 그늘아래 사쁜히 앉아있는 아름다운 두여인..
다음은 군인들의 교대식 구경하러 충렬사로......
안전무장 멋드러지게 갖추고 각도있게 걸어와서 교대조와 총을 멋스럽게 패쓰 주고받는데 한놈이 실수로 총을 놓쳐 땅바닥에 철퍼덕!!
짜아식들 단체로 이제 죽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가장 건장한청년들은 일생의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설명
점심은 야류해양공원 가서 해물점심으로...식당수족관엔 포승에 꼭꼭묶인 게들이 새까만 눈만 뜨고 세상구경.
담은 괴암괴석을 자연 그대로 보관중인 야류해양공원으로 .
머리빡에 잔뜩 부스럼딱지 돋은것같네?
고넘들 창 요상하게 생겼다.
안돼~~~만지면 안된다고~~~
3월인데 이곳기후는 20도 부근.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웠음
ㅎㅎㅎ 두부부 사이로 잽싸게 껴들어가 찢어놨더니 후유~~~시원타.
여행내내 기분좋게 안내 해준 중부지방이 넉넉한 가이드.짹!! 이돈흠. 나이스 했음.
고무나무 밑에서 남편들 기다리는중.
보무도 당당히........ 무릎아 제발 화내지말고 사이좋게 끝까지 가자.
마지막날 떠나기전에 울영감 먼짓하다 걸려서 안한척 슬그머니 손내리고 얌전히.....난처해진 가이드 짹 슬쩍 피하는중.
"선생님 딱걸리셨어요"
오늘은집에 가는날. 잘놀다 간다 !!바이~~~
마지막날은 세계 4대 박물관 관람. 올라가는 차안에서 찍은 박물관전경.박물관안에서의 촬영금지.
무지막지한 인파와 계단이 무서워 나혼자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마시며 가져간 신문읽었음.
카푸치노 한잔 백원 이니 우리돈 4춰넌 우리보다 살짝 싼가??
우리둘만 가면 조금 심심한데 박사장커풀과 같이 해서 두배로 즐거웠던 타이완여행.
경록씨 봉덕씨 우리한테 코꼈쓰!! 시도때도 없이 불러댈테니 각오하고 대기하세요.ㅎㅎ
Please ,don't say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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