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른 여름휴가는 대관령삼양목장과 양양법수치계곡임도.
씨즌에는 젊은이들 가라고 노친네들은 일찌감치 다녀온 여름휴가 십년만에 다시찾은 삼양목장. 첫날 대관령 삼양목장 라이딩 둘쨋날 대관령 내려갔다 올라오기 셋째날 어성전리 법수치 임도 라이딩 으로 정하고 장마예보속에 감행. 넓고 고급한 베르데힐 달랑 둘이 사용하는게 아까워 이영하씨 불러 넷이 이용키로 도착과 동시 라이딩시작. 각자 자전거 조립 조정. 멋지게 출발!!회사덕에 친구까지 불러 따따블호강. 늙어서 더 빚나는 추교항. I'm proud of you as my husband.ㅎㅎ 베르데힐은 산속 젤 깊은곳에 숨어 있어 더욱더 도도한 품위가 느껴진다. 삼양목장 입구길 은 공사중. 도둑놈들! 십년전에는 5.000원씩 입장료 받더니 지금은 9.000원 우린경로 오천원. 그늘도 없고 길은 자갈길 흙길. 목장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