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3일 섬진강 벚꽃길을 자전거 타고 달리자고 한 달 전에 지리산 정원 예약 했으나 비 예보에 몸만 떠남
4시간 달리니 구례 산수유 마을 도착
우리처럼 지고 있는 산수유
벚꽃은 활짝
산수유에 폭 싸인 마을
지리산 정원 들어가는 길목
지리산 정원입구
쭉쭉 뻗은 소나무숲 산책로
전망 좋은 지리산 정원이 좋아 네 시간씩 운전해서 오늘이 네 번째
3 일 아침 객실에서 바라본 구례시와 구불구불 띠 같은 벚꽃 울타리 두른 섬진강
오늘은 사성암 구경
사성암 입구
경사도 강하고 좁아 출입 금지 라는데?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지는 도량?)
기 쓰고 올라와서 박도 빼도 못하고 쩔쩔매는 노인 운전수.
비는 오고 미끄러운데
구경꾼들이 훈수
들고 운전수는 쩔쩔매고
보다 못한 추교항 큰 돌 하나 줏어다 오른쪽 뒷바퀴에 받쳐 주며 "느긋하게 하세요!"
괴암 절벽을 이용한 거대한 암자 가 바닷속 바위를 이용해 지은 부산 해동 용궁사와 비슷?
왼쪽으로 절벽인가 하면
오른쪽으로 절벽바위
바위 타고 앉은 암자
기도 가격표. 가족을 위해 천일기도 값은 1,500,000 만원
위로 올라가니
바위틈에 꼭 맞춰 지은 암자
이곳에서 기도하면 소원 한 가지씩은 꼭 들어준다고 곳곳에 쓰여있음
구례 오일장으로.
맹은주 흐뭇
고동 낙지 나물 해초 등등 푸짐한 먹거리들.
그중 고동이 나온 장은 첨이라 15,000원어치 한 보따리 사 옴
두릅 고사리 머위 토란 오매 보는 것 만으로 배부르네?
수목가옥 도착
사 온 것들 다 꺼내 늘어놓으니?
두릅 머위 고사리 고동 풋고추. 콩엿. 참외 양파
순대
오늘
저녁은 쑥밥 고동 넣은 쑥국 두릅
크으!
산수유 막걸리에 두릅!
구례 산 수구레 국밥 병천순대
두 밤 자고
오늘은 피아골 구경
지리산 많이 왔지만 피아골 은 처음.
피아골 끝에 있는 연곡사
돌탑
신비에 싸인 연곡사 경내
벚꽃길
빗속의 섬진강 벚꽃길
동영상
4일 아침 퇴실 하고
정원 산책.
구룡계곡으로....
지리산은 올 때마다 새록새록
거대한 구룡 계곡의 물살
백무동 입구 주차장 빗속 맞은편 바위틈에 사람이 보이고 또 한 팀이 뭔가 한 짐 들고
올라가서 궁금증 발동 올라가 봤더니?
천왕 할매 조각 앞에 음식 차려놓고 두 사람 기도 중
손에 태극기와 다른 깃발 몇 개 들고 흔들며 기도
더 올라가니 탕건 바위 앞에 젊은이 셋 기도 중이고 더 젊은이는 우산 받쳐줌
거대한 탕건 바위. 효염이 있는 모양
흥부골로 이동 중 실상사
고즈넉 한 실상사 경내
흥부골 자연 휴양림 도착
관리실 직원이 미리 시설이 너무 후져서 오시는 손님들께 미안해서 죽을 지경이라며 상당한 예방 주사를 놔줬지만?
설마 이 정도 일 줄이야? 토스터가 아닙니다?
라디오입니다?
탁자 틈에 껴있는 양은 밥상은 아마 칠팔십 년 전쯤 구경한 듯?
요즘 이런 시설로 58.000원이나 받는데도 있네?
것도 관에서? 놀라워라!
이 정도면 영업하면 안 될 것 같은데? 그 돈 준대도 절대 안 올 시설
이곳이 최하로 58,000 원
이 정도면 휴양림 이란 이름아래 사기 친 셈 아닌지?
다른 곳은 78,000원 이상
돈 준다고 사정해도 거절할
내방객 거의가 우리처럼 보통의 휴양림이라 예상하고 왔다가 화나서 갔을게 뻔한 일,
내 고향 전라도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니 너무 쪽팔려요~~~
지리산 정원에서 사모님 했구먼 여기 와서 상거지.
예약 시
흥부 체험하실 분 만 오시라고 숲나들이에 올리던지?
철쭉만은 자기 일에 충실
쑥밥이랑
구례 오일장 서 사온 봄나물들 보고 위안
삼아야지
담주는 악의 정당 혼내주고 다담 주 철원 한탄강 기대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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