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스크랩] 터키 편 (에베소, 파묵깔레)

와인세대(맹언니) 2009. 12. 3. 12:54

터키여행은 봄 초여름 겨울을 다 겪었음.

아테네에서 피레우스 항구로 이동 히오스가는 페리호로...비교적 깨끗하고 시설 좋아 편히자면서

이동, 히오스 섬에 도착.그곳 여객 터미널에서 아침 식사로 빵과 쥬스로 배체우고

 한시간 정도 기다림.천둥번개와 비바람에 여행객들 조금 불상한 처지. 한국인이 대다수인 작은 배로 한시간 이동후 체스메 도착. 곧바로 에베소로....비맞으며 셀수스 도서관과 각종 신전 과 유적지 관람.

비오고 추워서 대충 돌아 보고 갔으면 싶드만 다들 열공.(머리에 다 박혔는지 궁금)

  

 셀주크 에페스의 고대유적지

 

 

 

옛날 화장실.    노예들이 엉덩이 붙이고 미리앉아 ?여놓은 후 주인님 은 착석.

 

 

 2만5천명을 수용할수있는 로마시대의 원형극장

 진짜 추웠음.뒷편에 널부러진 석관들.

 7대불가사의중하나인 아르데미스신전(장식품들은 영국박물관에전시)기둥하나만있음

 

 화산 폭발로 석회석이 흘러 내린 솜의 성을 뜻하는 파묵깔레 의 계단식절벽.

석회석 성분이 많아 저렇게 눈처럼 하얗게...

 유럽은 전체적으로 석회석이 많아 노인들의종아리 는 아래로 아래로 쌓인 석회석으로 고통받는다고함.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의 한곳

 

 

 

 석회온천 휴양지 파묵깔레.새벽에 인나서 으시시한데 따듯한 온천에 발담그니 포근한 느낌이.

 

 

 

 

 

 다시 못올 귀한  경치  많이 담느라 열심히 샷다 눌러댐.

 

 가파도키아까지 10 시간 가야 한데서 엄청 일찍 일어남.

 앙카라도착 호텔투숙  아침에 일어나니  함박눈이...호텔이 너무나 조용하고 깨끗. 

차창밖으로 바라본 3월의 눈산.  

터끼 국민들은 다혈질여서 축구광(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우리 오는날에도 즈들 끼리 붇는다는데 거리가 축제분위기. 골프는 인기 순위 최하위.인심은 즈들끼리는 후하나

외국인 에게는  무조건 긁어 내려는 성향

(전세 보증금 환불시 최고가 60 %.요리 조리 핑계대서 몽조리 깍고 준다고....) 

출처 : 맹언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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