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인실 허술했던 숲속의 집에대한 안좋은 추억으로 이번엔 조금 더비싼 6인실 예약
옥화 유양림은 구불구불 산속에뭍여있어 레알(real) 휴양림의 느낌이다.
예상 적중.위치도 높아 칙칙 어두컴컴도 덜했고 쌍둥이 4인실을 6인실로 개조
방두칸 화장실 두개 비품도 새것으로 교체해서 궁상 을 벗어 앞으로 더 자주 사용키로 작정
그러나 비누가 너무 작아 얼굴큰사람은 반쪽 분량 손큰사람은 잡을수 없을듯.
행주나 수세미도 무지 오래쓴듯 옹색한 느낌.
또 싱크대 앞과 욕실 입구에 콘도나 다른휴양림처럼 걸래 하나 있었음 침구 를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드만...
할아버지 멋져요.ㅎㅎ
할머니도 멋지고...
요리꼬불 저리 꼬불 산 모양 따라 멋들어지게 흘러 내리는 도원리 저수지 건너편 개미만한 교항
임도 진입
수시로 나타나는 확실한 수로는 건널때마다 엉덩이를 긴장시킨다.
휴식
바람에 날아가 버린 비닐봉지 줏으러 길도없는 산밑으로 거침없이 내려가는 추교항.누구남편이고?
우리 자연 안헤쳤지?
거기가 거기같은 임도
비잉 도는데 약 두시간.
뚝방길로 돌아옴
식전산책
산책로로 나와 넓은 들판 비잉 돌아 뚝방으로.... 하루 운동 다했구만?
그러나 아침먹고 한시간동안 뒷산 꼭대기 잽싸게 등산하고 돌아와 다시 미동산 임도를 향하는 교항.
운동 중독?.
미동산 임도는 좀더 평화로웠음
갈라지는 .길이 많으니 공부해온대로 가야 고생안하고 집에갈수 있다.
참 아름다운 임도
어?이길을 왜 막아놨지?
이길로 가야 길게 탈수있는데......................................그럼 가는거지머. 역시 걷는 사람들은 많았음.
현 위치가 여기니까 이쪽으로 온게 맞잖아.막혔다고 돌아섰음 클남뻔.
이쪽으로 주욱 가다가 돌아와야해 안그럼 미동산 수목원 입구 도로로 나가야 해서..
인기있는 등산 코스인듯 등산객들이 많았음.
뒤로 돌앗!다시 임도로...
간식시간.
돌아올때도 개구멍으로...
이쪽으로 돌았다가
반대쪽으로 돌고...
올라갔다
돌았다,
바위절벽 지나서...
옥화리 동네로.... 복숭아꽃 배꼿 들이 활짝.아름다웠음
휴양림 입구 동네 아담한 올갱이국 식당 에서 막걸리 한잔씩,.조오따!
만원 짜리 올갱이 전에 촘촘히 박힌 올갱이들...일일이 까는 작업은 동네 할머니들이한다고.
강항을 넣은 노랑밥과 올갱이 잔뜩든 7천원 짜리 올갱이국. 리저너블 가격.
육수도 올갱이로 낸다더니 국물맛이 개운하고 좋았음.
맛있다고 소문 나고 있는중.이라는 선전이 딱맞는듯 동네 손님이 많았음.우리도 단골 하기로...
다리건너 휴양림으로...
옥화 는 휴양림 안 산책로가 멋지다.
잔거타면서 보아둔 쑥대밭을 그냥둘수 없다.다시 잔거타고나와 쑥질. 집에와서 쑥전쑥밥 해먹어야지.
셋째날 방빼기전 한시간 짜리 라이딩은 휴양림 뒷산 임도 타기.
휴양림 안인지 임도인지 구별안가는 이쁜길
좌회전 해야 길게 탄다고 거친길 선택.
딱 한시간 소요.
귀리밭 거쳐 돌아옴.
숲속에서 더 놀다 올갱이국 또먹고 가자고 조용한 데이트.
오랫만에 본 할미꽃.이름은 우릴 닮았지만 이쁘고 싱싱하다. 우린?.....................................주글주글 밉다.
이렇게 금년도 4월을 잘사용 하고 담달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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