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Wellcome Nigel event 경기도편.

와인세대(맹언니) 2015. 11. 1. 20:37

               한국의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든것이 신기한 나이져. 할머니 드럼 연주가 궁금.

                할머니 학원 가서 드럼 채험.

 

엄청 재밌어함.

 

우와~~~재밌다.

 

점프 놀이 기구로 혼자 놀기.한시간 6천원내고 맘껏 뛰어놀기.

 

 

 

그리고 저녁은 가락동 할머니 방문

친 이모들이 아닌 아빠의 이모랑 그 딸들이 따듯하게 환대.

참 부러운 가족애.

 

마지막날은 성호네랑 현일네 다 모여 하룻밤 보내자고 거금 30만원 짜리 가까운 대부도 팬션으로.

 

노래방 기계가 좋아 또한번 의 마이크다툼 겪었으나 스스로들  해결.

 

살아있는 고기들 보고 흥분한 내손지들.어디 풀어놓는것도 겁났음.

 

 첨본 세상.라이져.

 

쥔이  말은 못하고 괴로웠을것.

 

 

 

나이저 Do you eat those  fish raw? 라고 야만인 보듯 엄마한테 물어봄.

 

에브리띵이 신기한 나이져.

 

셋이서 가까우니 묶이지 않겠다고 단호히 반항해서 벨트 풀어놨더니 너무 행복한 새끼들.ㅎㅎ

할아버지의 노련한 운전실력 믿고 풀어줌.

 

"개야 놀자"

 

족구 시간

 

 

 

 

 

성호 합류 나이져 에게 참 좋은 코리안 언클.

 

 

 

윤슬이의 방해로 공놀이 끝.

 

놀이기구 잘챙겨온 삼촌 덕에 이것저것 즐거운 라이져.

 

 

 

 

 

 

 

자신을 알고 저한테 맞는걸로 즐기는 윤슬이...삼춘이 참 생각을 잘했네?

 

 

 

승아한테 뺏낀 삼촌이 아쉬운 나이져

."엄마 어케좀 해봐,난 손님이잖아?"성호 쟁탈전 

 

뭐든  승아먼저, 승아아빠니까.

 

승아의 양보로 나이져가 행복할 시간.

 

우와~~~~신난다.

 

 

 

 

 

애들이 좋아하는 노래기계를 삼만원을 내야 켜준데서 폼만 내고 있음

 

웬지 허전해 하는 큰놈들에 비애 마냥  즐거운 윤슬.

 

삼춘이 힘쓰기로 떼우기.이불썰매 끌어주기.

 

징그럽게도 부려먹는 막둥이네 회사.반차내고 오겠다더니

여의치 않아 늦게 퇴근하고 도착.

 

것도 부족해서 돈영인 회사로 또 들가야 한다고 돌아감

 

저쌔끼들이 내아들 힘 다뺀다고 속타지만 꾹참자니 배아팠음.

 

 

 

돈영이 힘쓰기.

 

한바탕 끌고 나면 힘빠져 교대로..

 

이번엔 할아버지차례.

 

귀신이다~~역시 할어버진  힘이 딸려.

        

 

이번엔 남자라고 나이져 도전.

 

않아서 배구하기. 

 

 

윤슬이 혼나는중. 혼나도 즐거워.

 

 

 

할머니 헨펀에서 드럼 음악에  맞혀 기분 내기 춤

 

 

 

분위기 띄여 보려 애쓰지만 아무래도 노래기계 음악이 있어얄듯.

 

얼씨구!ㅎㅎ 손지들 한테 아부하느라 애쓰요.

 

 

 

 

 

 

 

손지들 마다 생일 못챙겨줘서 한꺼번에 몰아서 생일축하 해주기.

 

선물엔 관심도 없고 그져 놀이에만 정신쏠려.

 

빵!!폭죽도 터뜨리고...

 

훼방꾼 윤슬이 케익 먹는 시간만큼 집중력 발휘. 먹자!!

 

라이저는 '내똥꼬는 힘이좋아'노래에 도취.암만들어도 재미있어.

 

우와 빵빵한 추현일!!횡재했다..

언니가 전 회사서 셈풀로 영국서 사온 명품 의상들 입어보는중.

언제쯤 한국에도 저녁이 있는 삶이 있을까

야근은 보통 휴일 특근까지 밥먹듯 하는 실정이니 살만 찔수밖에

 

 

 

할아버지가 쥔한테  한시간만 놀기로 만원에 합의. 새끼들 소원 풀어줌

 

 

 

 

 

 

 

팬션의 전경.

.

 

아침산책 나왔다가 .

 

아침은 바지락국으로..

 

 

 

 

 

 

 

갯벌체험

 

산속오솔길 너머 또다른 바다로 가자.

 

윤슬이의 승아 사랑은 엄마가 있어도 변함없이...그래도 엄마는 챙기네?

 

펀펀한 나라 케나다서 온 나이져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신기할뿐.

솔방울이 신기해서 아빠갖다준다며 좋아함

 

 

 

 

 

 

 

 

 

 

 

 

 

아기자기 참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산?산이 있는 바다, 대부도.

 

 

 

배이비 크렙이 신기해서 " 어섬" 을 연발하는 나이져.

 

살아있는게가 너무 신기한 나이져.

 

또잡았다.

 

연방 Awesome!!!을 외치며 즐거운 나이져. 

 

Mom! Look at this baby crab!!외치며 싱글벙글.

 

 

 

물렸다.

 

추성호 쎈놈한테 걸렸다.

 

나이져의 탄성은 계속되고....

 

 

 

집에 가져가서 길르겠다고 부웅 떠서 좋아함.

 

윤슬이 춥다고 안아달라고 버티는중

 

"업히긴 싫다 안아달라". "여태 안고 왔으니 이제 업자"

로 서로 버티는중.

 

'업자' 라는말을 못들은척.누구의 등도 싫다. 가슴에 안기겠다.윤슬.

 

결국 윤슬이 버티기가 승리. 안겨오기 성공.

 

 

 

식당가는게 즐거운 새끼들과 괴로운 어른들.

 

뛰지못하게 놀이로 유인해보지만....

 

것도 잠시.

 

소리질러서 세놈 앉혀놨다고 안심할수 없는일.

 

또다시 난리부르스 시작.셋이 뭉치니 무서울게 없다.

 

2시라 다행이 삼층엔 손님이 없었음

 

이넘은 이리뛰고,

 

저넘은 저리 뛰고,

 

7만원짜리 조개찜.

 

또한번 붙잡혀 혼나는중.생각해보니 너무 잘못한것같아 철철 울며반성.

 

다음은 서바이벌 게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