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더위 피해 일찍 떠난 여름휴가.

이청이랑 교항이 두 가족 꼭한번 내려오라는 고교동창 표사장 도 만날겸 두집 화순 금호콘도로 휴가간사진.

 

 

 담양 대나무밭 구경.   

 

 어찌나 굵은지...

 

  

 

 하루밤에 쑥 올라온 죽순.대나무는 두달 만에 성장 끝!!! 그담부터는 단단해 지기!!.

 

 1인당 25.000원짜리 떡갈비 죽통밥정식.동네서 죽통 재탕하는 질퍽대는 죽통밥만 먹다가 제대로 된 꼬실꼬실 죽통밥 첨 먹어봄.

쓰고 남은 죽통은  집으로 가져가라는 쥔장.

 

 둥글둘글한 떡갈비와 죽순회.

 

 

 콘도 도착 짐풀고 근처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 구경후 저녁은 흑염소탕 집으로.....

 

 

 

 

 

 

 

 

 

 

 

 맹리 입구에 있는 350년 된 고목나무. 아따 굵다!!!

 

 이튼날은 친구만나 순천만으로...표사장 의 철저하게 짜여진 스케줄 에 의해서... 

 

 

 

 

 

 

 

 

 

 요넘 타고 한바퀴 돌았음.매시간 갈대 사이로 난 물길 따라 한바퀴 도는 작은 배가 있는데 기다리지못해 요넘탐.

 

 

 

드넓은 순천만의 갈대늪.

 

조각배로 갈대 사이사이 돌아 본다는데 뱃시간 이 뜸하게 있어 포기할수 밖에 없었음.

 

끝없이 펼쳐진 갈대 밭.

 

 

 

 

 

 오동도로.......매표소마다 "우짜쓰까이 경론디" 한마디 하고 돈  안내고 걍 통과!!!좀 미안했음.그럴줄 알았음 안늙는건데.

 

주차장서 오동도 까지 운행하는 열차.요것도 어김없이 또 공짜. 

 

오동도. 

 

 남해대교로....죙일 빡빡하게 일정 짜서 최대한 많은 구경 시켜주려 노력한 표사장 한테 감사한 맘이...

 

남해대교 밑에 있는 표사장 단골 횟집에 가서 푸짐한 자연산 회로 대접받음.가운데 노란색은 고삐리라는 비싼넘.첨 먹어봄.

올때는 또 돌산대교 앞에 와서 돌산갓김치 5kg 씩 사서 안겨줌.넘 많다는 말에 "옆집하고 나눠 드세요."

맘 넉넉한 친구 성공하니 참 좋다고 투덜 투덜.......................이 아니라 싱글벙글.

 

 담날 아침은 백양사로....요기도 또 공짜.

 

 

 

 

 

 

 

 우욱~~~~~뱀이다.

 

독사...................................아니다 늘매기라나 뭐라나.날씨가  눅눅하니까 구경 나온모양.

 

다람쥐와 뱀. 

 

 

저쪽에서 부터 깡충깡충  촐랑대며 뛰어온 다람쥐 새끼가 계속 뱀을 놀림.겁대가리 상실.

 

  우리는 동갑내기.

 

 두 전직 대통령 영정 모셔둔거 보니 주지스님이 올곧은 진보성향이신듯.

 

 

 

 

 

  

 

 

 

 담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으로...

 

 케블카 타고 전망대로... 요넘은 공짜 아님.머리당 6.000원

 

 올라가고 내려오고..

 

 공중 에서 내려다본 숲.

 

 내려서 300m 전방에 있는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랫것들.

 

 전망대 휴게소에서 하드 하나씩 빨고...

 

    

 

 

 

 

 

 고기떼들... 

 

 사람들한테 얻어먹은  존 추억 때문데 고깃떼들 우루루 몰려옴. 물속에도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