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금강산.

와인세대(맹언니) 2008. 4. 28. 10:25

삼성동 삼실에 차 대고 잠실운동장앞까지 택시로...

관광버스 (왕복 3만원)타고 화진포가서 발권.(수속이란 말에 익숙한 우리는 잼있었음)

여기서 부터 는 북한식의 국어만 사용.

입국에 필요한 소정의 절차.

헨펀 보관과 입국신고서 기타 올때 까지의 필요한 서류비닐팩에 넣어 목에 걸기

남측 출입사무소에서 출국 절차 통과.아산 에서 파견된 조장(가이드)의  인도로

아산측  버스타고  북측 출입사무소(엄청 초라했음) 도착 입국철차 통과 후

진짜  이북땅 그러나 철저하게 제한된 경로로만 이동.이동중 몇사람의 민간인과 군인들 보였으며

건널목에서는 차량 행렬 통과 할때 까지 멀찌기 서서 기다려줌. 

 

 

같이간 이명자와 한컷.

 우리가 이용가능한 유일한 북한식 회집.북한식 식당은 철저한 예약제로 아침에 이미 예약 마침.

 우리의 조장 이명희. 귀엽고 씩씩하게 올때까지 안내 .

 

 

 저녁에 스카이 라운지에서 북한 맥주 와 안주 그리고 생음악 감상.술값치고는 비교적 쌌음.목걸이는 꼭 걸고 다녀야함.

 역시 중국 동포 종업원들의 service.술잔 비면 잽싸게 채워주기, 노래불르기,피아노 연주하기....

 숙소인 금강산 호텔 앞에 모셔 둔 괴수 부자 사진.아침에 한무리의 한복차림 여인들이  질서있게 

걸어 와서  헌화 !!사진 촬영 엄격히 통제.호텔 벨보이에게 부탁해야함.

 부탁하면 사진 담당 직원 이 득달같이 달려 나와서찍어줌.

헌화 장면은 촬영금지.

 

 내 의사와는 관계없이 울 사진 찍어주고  이괴수 부자의 사진을 의무적으로 담아줌. 

사기모자이크로 일일이 박아서 만들었음.

 생화 헌화는 매일아침 이어짐. 

 옥류관

 모든 일정은 온정각에서 부터...숙소에서 셔틀버스이용 온정각 종합 매표소에서 북한식당 목란관에

점심.금강원에 저녁(북한한정식)예약후 빗속에서 규룡연으로..수십대의 버스로 동시에 이동.

전후면에 아산직원들 일렬 횡대 의 환송 받음.

 우중 산행.

 

 

 

 

 

 

 

 

 다행이 비그쳐 이제부터 더운 산행.머리에서 땀 엄청남.머리가 좋아서 그런 모양.

 

 

 

 

 

 

 사진으로만 봤던  구룡폭포.

 

 

 

 

 

구룡연 도착 매대에서 북측 여성과 말해보고 싶어서 오가피 사먹어 보는 교항.

조거 먹고 오후엔 날아다님

금강산에 종사하는 북축 종업원들은 거의 중국 동포였음. (역시 북한주민들은 철저히 배제 하는모양) 

 

곳곳에 김일성 표시석(수령님께서 훈시하셨습니다등등...)이 서있었으나 다행이

"이곳에서 수령동지께서 오줌을 싸셨읍니다"라는 표시석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