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라이딩

4/11신안 암태도 하하펜션, 12일 신안 자연휴양림.

와인세대(맹언니) 2023. 4. 14. 16:53


신안으로 이동
예약한 하하 펜션 입실

4년 전 자전거 가족 세집 와서 신안 한 바퀴 돌면서 묵었던 6만 원 하는 남강 하하펜션
잔뜩 사간 생선 사장님 이
집 냉장고에 잘 보관해 줌.

실내에서는 고기 굽기 금지
밖에 설치된 간이식당에서 준비해 간 양념갈비로 저녁

객실에서 바라본 남강항

각 섬들로 가는 배들과 시외버스들이 드나드는 남강 여객 터미널
공기도 나쁘고 오늘은 쑥만 뜯고 라이딩 생략

12일  자은도
신안 자연휴양림으로 이동
입실 전 라이딩

공기질 최악의 날
퇴실과 입실 사이 시간 차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작년 4월에 시작 일 년 동안 4번 온 신안자연
휴양림. 이젠 고만 오기로 합의 ㅎㅎ

추교항 촉에 의지
한운리 해넘이길 한 바퀴 비잉 돌아오는 여정

  그때 재미지게 탔던 임도 는?
몇 번의 알바 후 제대로 진입
"ㅎㅎ 추교항 살아있네"

바다와 나란 한 아름다운
산길  우리만 사용 중

휙돌아 올라가서

두툼한 자갈길 

산 하나 통과 하는데 약 한 시간 소요

저 멀리 멋스러운 무한의 다리 

역시 임도가 꿀잼

무한의 다리 그때는 떼걸이라 여기서 돌아 섰지만

오늘은 단촐하니 구리도 랑 할미도 끝까지 간다

할미도

참 잘 꾸며놓은 신안

교항 뒤통수만 보고 졸졸  찻길 피해 소로로.

휴양림 도착

어? 바다로?
용감한 추교항

입구 모래는 말라서 바퀴가  푹푹 빠져
겁났는데
더 들어오니 단단했음

너무 고와서 연약할 것 같지만
잔거 정도는
거뜬히 버텨 주는 금모래

푸하하하!
이런 데서 자전거 타본 사람 나와봐!

아쉬워서 한 바퀴 더!
 "나 좀 말려줘!

참 좋은 신안 자연 휴양림.

추교항도 한 바퀴

저녁 산책
바람이 날라다 쌓아둔 모래언덕

 저녁 풍경  또한컷

13일 퇴실 후 산책 선셋동산

금요일부터 새우란 축제가 열리는 신안 뮤지움 파크

이번 남도 여행을 1석 3조 여행이라 칭하고

담주 화요일 안면도 신두리 사구 여행 기대
하며 또 5시간 달려서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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