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으로 이동
예약한 하하 펜션 입실
4년 전 자전거 가족 세집 와서 신안 한 바퀴 돌면서 묵었던 6만 원 하는 남강 하하펜션
잔뜩 사간 생선 사장님 이
집 냉장고에 잘 보관해 줌.
실내에서는 고기 굽기 금지
밖에 설치된 간이식당에서 준비해 간 양념갈비로 저녁
객실에서 바라본 남강항
각 섬들로 가는 배들과 시외버스들이 드나드는 남강 여객 터미널
공기도 나쁘고 오늘은 쑥만 뜯고 라이딩 생략
12일 자은도
신안 자연휴양림으로 이동
입실 전 라이딩
공기질 최악의 날
퇴실과 입실 사이 시간 차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작년 4월에 시작 일 년 동안 4번 온 신안자연
휴양림. 이젠 고만 오기로 합의 ㅎㅎ
추교항 촉에 의지
한운리 해넘이길 한 바퀴 비잉 돌아오는 여정
그때 재미지게 탔던 임도 는?
몇 번의 알바 후 제대로 진입
"ㅎㅎ 추교항 살아있네"
바다와 나란 한 아름다운
산길 우리만 사용 중
휙돌아 올라가서
두툼한 자갈길
산 하나 통과 하는데 약 한 시간 소요
저 멀리 멋스러운 무한의 다리
역시 임도가 꿀잼
무한의 다리 그때는 떼걸이라 여기서 돌아 섰지만
오늘은 단촐하니 구리도 랑 할미도 끝까지 간다
할미도
참 잘 꾸며놓은 신안
교항 뒤통수만 보고 졸졸 찻길 피해 소로로.
휴양림 도착
어? 바다로?
용감한 추교항
입구 모래는 말라서 바퀴가 푹푹 빠져
겁났는데
더 들어오니 단단했음
너무 고와서 연약할 것 같지만
잔거 정도는
거뜬히 버텨 주는 금모래
푸하하하!
이런 데서 자전거 타본 사람 나와봐!
아쉬워서 한 바퀴 더!
"나 좀 말려줘!
참 좋은 신안 자연 휴양림.
추교항도 한 바퀴
저녁 산책
바람이 날라다 쌓아둔 모래언덕
저녁 풍경 또한컷
13일 퇴실 후 산책 선셋동산
금요일부터 새우란 축제가 열리는 신안 뮤지움 파크
이번 남도 여행을 1석 3조 여행이라 칭하고
담주 화요일 안면도 신두리 사구 여행 기대
하며 또 5시간 달려서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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