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투어2

6/29일 신시도 자연휴양림.

와인세대(맹언니) 2022. 6. 30. 17:54

순창 회문산 구례지리산에서는 용케 비를 피했으나 29일 군산 은 비예보!

지리산에서 신시도가는길은 새만금 뚝길 달릴때 마다 바다 가운데로 난길을 유심히 보고

궁금 했던 바로 그 외로운 길로 가야했음. 

역시 교항의 "아마도 김제에서 군산으로 가는 지름길일거야

그런데 얼마나 이용한다고 이런 거한 공사를 했지?" 했던 예측이 맞았다

비와 바람이 교대로 아님 동시에 왔다 갔다

거대한 토목공사 에 얼마만큼의 혈세가 들어갔을까?

그만한 효과는 누리고 있을까? 권력자들이 이렇게 세금을 낭비 하는구나?

바다를 매워 바다 한 가운데로 18키로 되는 이길을 닦는데 얼마나 많은 세금이 투입 됬을까?

우리외에 차 두어대  본것 같아 안타까웠음

무녀대교 건너가서

얼마나 힘센사람이 신시도 숲속의 집에 들수 있을까 했는데 푸하하하!!나도 해냈다

숲속의 집  말도

깔끔한 4인실( 45.000원) 

바람쐬고 있는 밥솥 과 식기들 

어? 세면기만 따로 분리.

그러나 매우 불편한 스위치 의 위치.너무 멋에 치중한 듯?

모든 스위치가 현관에 모여있어 

화장실 갈때마다 현관에 와서 불켜고 돌아가서 사용하고 다시  돌아와서 꺼야 했음

객실 말도 에서 바라본 고군산 군도 의 작은 섬들과 주황색 선유교 다리

멀리 무녀교 다리

구름이 몰려 오기전 시끄러워서 내다보니 갈메기 떼들이 시끌벅적 거렸음

크고 작은 섬들이 수도 없이 많은 고군산도.신안엔 1004개 섬이 있고 이곳도 많은섬들이 이어지거나 아니거나

당겨서 찍은 선유도

무녀교

이번에는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 날아오르며 떠들어대는 갈메기 떼

별모양의 커뮤니티 센타

멀리서 바라본 숲속의 집들과 커뮤니티 센타

휴양관 상현달과 하현달. 

해 오름 전망대

길바닥으로 여행나온 게들이 발소리에 득달같이 도망쳐 숲속으로 들어가서 겨우 찍음

이런 종류의 게들은 산에다 알을깐다고..

오래전 선유도 여행때 길바닥에 까맣게 깔려있던 게떼들을 봤더니  이곳에도...

아직까지 입구길이 정리가 안된듯 비잉 돌아 가야하는데 길목에 정체불명의 꽃뭉터기가 한참을 좌악~~~

그물들을 말리는중였음

자나 다닐때마다 궁금했던 비응항 들어가봄

비응항

바람불어 배가 못나가 텅빈 공판장.

중부지방에 어마무시하게 퍼부은 비 피해서 남쪽 잘갔다온 투어 담주 대관령 도 봐주면 좋으련만?

집에 들어와 정리 다 할때까지 봐준날씨 에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