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광양 백운산 자연 휴양림 기장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

백운산 자연 휴양림으로 이동중 여수 오동도 둘러보기

따듯한 날씨 덕인지 오동도 가는 길엔 관광객들이 많았음

  여수 엑스포 건물

 

올때마다 오동도 아래서 돌아섰다가 첨 올라가본 오동도 내부.

 

동백 숲 산책로

바다위로 걷게 만들어 놓은 인도.

광양 백운산으로 이동

백운산 자연 휴양림

무더기로 핀 동백꽃?

엄동설한에 이름모를 예쁜 열매가 주렁주렁

소나무가 죽죽 뻗어 있고 그안에 다닥다닥 참하게 지어진 숲속의 집들

이웃과 친해야 할듯? 바로옆 캠핑장 과도 친하게?...ㅎㅎ

좋은 환경에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맨발로 걸을수 있는 이쁜 흙길 산책로

비단 산책로 가 사방으로 나있어서 이틀 쯤 묵으며 다 걸어봤으면 싶었으나

담 기회로 미루고 기장으로 이동.

이동중 거대 불상이 눈에 띄여 내비양 지시  거스르고  들어가 둘러본 광양 운암사.

오래된 사찰인듯 방문 신자들이 많았음

달음산 자연 휴양림으로 이동

기장 달음산 휴양림은 큰길에서 부터 약 3 km 의 비포장 꼬불길로 들어오지만 체감으로는

훨씬멀게 느껴졌음.까칠한 흙길에 살벌한 나목들 때문인듯?

거의 배 거리의 천관산 임도와 비슷했으나 다른 느낌.

산아래 옹기종기 휴양림 보이기 시작.

비잉 둘러선 2층  숲속의 집

전면에서  안보이던 1층 견우관(40.000원 2층은 5인실로 52.000) 에서

묵고 오늘은 부산 구경하기

맞은편 산 중턱길이 우리가 다시 흙먼지 흩날리며 통과 해야할  임도길.

 

해동 용궁사 외에 해운대.그리고 자갈치 시장으로...

 

바닷와 공존하는 해동 용궁사 입구는 12 간지 동물상이 좌악 도열 해서 방문객들 맞이

바다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지어져 있어 내려갔다 더내려 갔다 건너갔다 올라가는 해동 용궁사

평지에 비해 엄청난 건축비를 투자 했을거라 짐작.

깊숙히 더 내려 가니?

별천지 가 그곳에...

소원성취 양초 하나에 5천원.

"양초 사가세요. 이 양초 켜놓고 기도하면 소원 하나씩은 꼭 들어준대요"라며

터놓고 호객.

"거짓말!" ㅎㅎ

요소요소에 불전함 과 그앞에  기도 방석.

모든 시설물들이 거하고 대 했음 

주차비 3천원씩에(꽉 차서 빈자리 찾아 돌아야 했음.)

양초 랑 물품도  팔고 기도 하며 돈내고....

수입이 엄청나겠다는 생각에 외람되게도 송상호 목사의

 '모든종교는 구라다' 라는 책이 생각났음

"집에가면 한번 더 읽어봐야지"

브링브링 한 이 동상앞에  돈 을 넣으면 복 받을것 같은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고...ㅎ

"기브엔 테잌. 돈을 놓으면 복을 주겠노라?"

역시 거한 불상과 그아래 단아한 불전함

이런 바위 위를 기반삼아  거대한 사찰을 지을 생각을 해내다니 대단한 발상.

괴암 절벽인가 건물인가? 대단한 배포? 아니 대단한 신심?.

지형따라 멀리 까지 주욱 이어져  있어 각자 구경하다가 잠시 짧은이별도.

두리번 거리는 교항을 향해

"여기 여기!"

반갑다 나의 띠 잔나비 동상.

해운대로 이동

누리마루 에팩 하우스

해운대 의 동백섬 산책길은 (900m) 깨끗했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빚났다

산책 마치고 부산 오륙도로 이동

바위섬 오륙도.

웬지 친숙한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

 

드디여 나도 그 유명한 부산 자갈치 시장 와봤다!!ㅎㅎ

저 싱싱한  갑오징어 한 무더기가 이만원!

싸다!

날로 먹고

데쳐도 먹고....

이만원의 행복. 갑오징어 회 에 쇠주 한잔씩.

(남은놈들 은 집에 와서 맛있게 먹었음)

오늘은 산에서 쏘옥~~튀여나온 일출 보고 강구 항 거쳐 집에 가는날.

5일 지났지만 아득하게 느껴짐.

정자 한테 보낼 답례품 대게 사러 강구항 단골 대게집들러 선물용 12마리 만 사고 돌아

나오자니 생일맞은 영감 장거리 운전도 했는데 살짝 미안스러워

 통크게 우리몫 도 사고야 말았다는....(새끼들 한테 축하 금 도 받았는데..)

즉석에서 쪄서 정자 한테는 택배 시키고

우린

세마리씩 먹어 치우고 집으로...

강구에서 집까지는 3시간 반 소요.

 편한날인 일요일로 미뤘던 아부지 생일 상은 대게 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