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투어2

12/1 일 국립 청태산 자연 휴양림 2일 국립 백운산 자연휴양림

와인세대(맹언니) 2021. 12. 4. 09:47

추교항 전국 국립 자연휴양림 스템프투어  마지막 단계에서 화천 야영장에 묶여

(스템프 북에 야영장 포함된거 알았음 미리 갔을껄 새로 추가된 4곳  최근에  알게 됨)

잠시 쉬어가고 대신 맹은주 스템프 투어로 전환

 

2021년 12월 1일  맹은주 대 장정의 전국 국립 자연휴양림 스템프 투어 첫발은 청태산 부터.

지난주는 곰배골 넘다 첫 눈 만났는데 오늘 청태산에서 두번째 눈!

우리는 지금 눈 마중 다니며  겨울 과 친해지는중.

운치있는 잣나무관. 다음에 또 사용해도 좋을곳.

잣나무 관에서 바라본 그림같은 숲속의 집과 울창한  산림

쭉쭉 뻗은 잣나무들이 방안 가득! 창이 넓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음

나는 항상 궁금하다 주로 2인이 사용하는  4인실 밥솥이 왜 대형인가?

하얀 산책로

집에서 각방쓰다 휴양림 오면 따듯한 온돌바닥에  나란히 누워 손잡고 오손도손 잠자서

시나부로 식어가던 부부애가 되살아난다.ㅎㅎ

산책 마치고 퇴실

 백운산으로  이동

백운산  휴양림 으로  이동중 막둥이 대학때 겨울이면  주름잡았던

횡성 휘닉스 스키장 보여  한컷찍어 막둥이 한테 보냄

"막둥아 니 나와바리 휘닉스 개장했다 ㅎㅎ"

백운산 휴양림 입실 시간 맞추기 위해 봉평 이효석 문학관으로..

 깊은 감명으로  읽었던 "메밀꽃 필 무렵"은 몆번을 읽어도  찡!하다.

집에가면 다시 읽어봐야지? ㅎㅎ

이효석 님 동상과 추교항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객실 이 몆안되 예약 못하다 겨울 들어서야 겨우 휴양관 예약.

부엌과 욕실은 난방선 없고  문으로 분리해 놔서 추웠음

산책로

 연립동.

용소폭포

칙칙한 겨울 산과 칙칙한 추교항

물방울이 얼어서 하얀 꽃망울 이 되다

산책로가 예쁜 백운산 자연휴양림

담주 내고향 남도 여행 기대 하며 집으로... 집까지 1시간 반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