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라이딩

거제도

와인세대(맹언니) 2021. 4. 25. 17:59

우리 생애 마지막으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장만한 새차타고 여행하기는
4월 19~거제도 거쳐 우포늪 까지

2월에 계약하고 이날을 고대했다
.genesis gv80
너로 인해 우리삶의 모토가
"십년을 건강하게" 로 확실하게 설정됐단다

12년만에 다시 찾은 거제도

추교항 교항마을에 뜨다

학동 몽돌 해수욕장 자갈들이 모두 동글동글 매끈

500살 어르신 소나무

무서운 소나무의 생명력.신선대

이름이 멋져서 오게되는 바람의 언덕
잘 타고

21일 새벽에 눈뜬노친네들 놀면 뭐하나 다시넘어간 몽돌 해수욕장

노자산 정상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정상에서는 케이불카 공사중

새벽 의 몽돌 해수욕장

일출 보고

2009년 에 비해 가파라진 해변

12년만에 다시 잔거끌고 내가 왔다.

12년전에 동호회에서 이박삼일 번개에 조인해서 왔던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

추교항 들어갈까 말까 망설망설.
9월인데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다들 더워서 옷입고 풍덩!

수중 카메라에 찍혀볼라고 몆번 가라앉기 실패를 거듭하다 큰돌하나 안고 야 성공

노자산 임도 오르기

두텁게 쌓인 자갈더미 미끄러지지 않고 잘올까 서로서로 걱정하다
"너나 잘오세요"

멀리 보이는 정상에서는 케이블카 공사중
미안해서 가까이 못가고 백

정상에서 내려다본 바다

다양한 길

21일 11시 퇴실 창녕화왕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중 아침방송에서 본 수구레 국밥집 찾아 창년장터로

7000원짜리 수구레 국밥

22일 우포늪으로...

마늘밭 들판길

토평천

사지포

각자 다른 이름으로 포와 포 사이는 좁은 뚝방길로 나눠졌음

참 아름다운 우포

목포

2014년 가을에 왔을때는 철새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연애질도 하고 다투기도 하면서 왁자지껄 하더니 봄에는 조용

포 사이의 또다른 뚝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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