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손옥자 빈데붙여 오서산 으로 자전거 여행.
갈때마다 조용히 반겨주는 오서산 저수지.
친구들 내려놓고 라이딩 시작.
여름내 쏘나기에 얻어맞고 페여나간 자갈들.
어제 내린 비로 군데군데 웅덩이.
억새밭도
잠시 쉬는 시간 모기들 격하게 습격.
이때부터 교항 잔거 비명 지르기시작.도데체 뭐가 불만인가?
올때마다 끝까지 가보고 싶었던 뚝방 오늘도 도전.
역시나 무성한 풀속에 뭣이 숨어 있을지.
돌아서 돌아서.
언제 와도 변함없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오서산 휴양림.
오서산은 주변에 수많은 아름다운 호수를 거느리고 있다.
언덕 하나오르면 또다른 호수.
크으~~~ 수육을 맛나게 삶아논 친구들.ㅋㅋ 쓸만한친구들이군?김치도 맛있고...
8일 오전 아침산책.
점심은 오천항가서 펄펄 뛰는 놈들로...
오후에 우리는 본업에 충실할테니 두친구들은 자유를 누리거라.
호수부자 오서산 휴양림.여기도 저기도 호수와 산과 들판.
가을의 문턱 풍성한 전원에서 우리는 자전거를 탄다.
도로 타다 아기자기한곳 있음 지나칠수 없다.
오후엔 도로로 노팅 라이딩.은행마을
어느 대갓집였는지 큰 고택안은 은행나무로 좌악~~
지도속 산중턱 실금길이 우리가 잔거로간 임도 자갈길
이번에도 두친구들이 감자갈아서 만든 감자전.
9일 마지막 등산
등산길의 소득.
집에서 못본 신문 이랑 한겨레 21 갖고가서 다보고 관리실 주고 오기.
한사람이라도 더 읽어서 세상돌아가는 일에 관심갖어 주면
그만큼 사회가 맑아지리라는 작은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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