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방

폭삭폭삭 나엽깔린 싱글길 데이트사진.

와인세대(맹언니) 2008. 11. 22. 18:26

빨래판길 업힐후 오봉산타고 내려와서 덕성산 사거리까지 낑낑.사거리서 평소 반대로 우회전 올라갔다

첨부터 끝까지 끌바만..

능선타고 주욱 가면 체육공원 싱글로 연결 되는줄 알았더니 길로 뚝 떨어지는 계단.

끌고 와서 토끼굴 로 나오니까 예상을 약간 빗나갔던 그 능선이  다시 시작.

다시 올라가 능선 타고 갔더니 짐작 대로 능선 나오는데 생각보다 짧았음.

체육공원에서 싱글로 내려오다 월암리 뒷산으로 들갔더니 비단길이 좌악~~~심봤다아~~

 

 

 

 

 

 

 

 

 

 

 

 

 

 

 여기까지 오봉산.아래부터 덕성산.

 

 

덕성산 사거리서 부터  평소의 반대방향으로 우향우~~~~첨부터 끝까지 끌바만.

월암리 뒷산.생각보다 길고 완만.오늘의 큰 수확. 

 

 

 

칠보산 가다 오른쪽 임도 길이 두개.그중 첫번째 임도.

 신도 농장 쪽으로 오다 단풍 깔린 임도 보고 앞서 가는 추형 불러서 빡빡 우겨서 들어갔다가

낙엽밑에 뒤집어놓은 흙덩이 들이  녹아서 질퍽 질퍽 다시 돌아 나옴.내년 봄에 다시 들가 봐야 할곳.

 

통나무 속 보리밥집에 와서 식사.전에 못느꼈던 아늑하고 멋들어진 분위기......아 참 좋다. 

 

장작불 난로가 따듯 아늑. 

 

 

 

 

 

 잔거 세수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