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봉화 33

중딩친구들과 진도 운림산방 외 시푸드 센타 그리고 해남 대흥사 까지 접수.

예약 따기 힘든 진도 경찰 수련원까지 노친네들 운전은 힘드니 ktx 로 목포 가서 버스이용 할까? 에서 단계별로 진보 서해안 고속도로 타면 4시간이면 갈수있다 까지 도달.그리고 실행. 잠실 출발 9시 목포도착 1 시로 예정하고 기분좋게 출발. 실지 진도 까지는 5 시간 이상소요 서해안 고속 순탄하게 진입했다고 맘놓고 가는데 웬 전주 광주? 알고보니 호남고속 도로였던것. 1시에 맞춰 목포터미널에서 목빳게 가다리는 신자는 목포북항에 점심 예약 잡아준 큰사위 와, 경찰수련원 예약해준 셋째 사위! ,거기다 예약받아둔 식당주인! 더해서 딸들 까지 합세한 소나기전화 받느라 또 어디쯤 오고 았냐 묻느라 바쁘고 배고파 지친상태. 우짰던 무사히 도착 허기진 배들 고급 코스 요리로 잘먹음 사위님 감사.!! 우린 점심을 먹..

친구들과 봉화 2017.10.14

2017년 9월 13~15 용평 리조트 베르데 힐 2박 하며 하늘정원암반데기 삼양목장 구경

몇십년만에 만난 중딩 동창들과 즐거운 노년. 가을맞이 첫나들이는 용평 베르데 힐에 숙소잡고 근처 구경하기 봉평 메밀밭 들러. 베르데힐 도착. 실버등산로 등산 마치고 우리도 이낙연 총리처럼 공정한 방송만 본다.JTBC 14일 아침 산책중 산허리에 감긴 안개띠. 아침먹고 안반데기로 가던중 개울낀 정자에서 폼나게 오서산표 밤 까먹는중. 안반데기 도착. 고향이야기에서 곤드레밥먹고 삼양목장으로.. 1140고지 전망대에서. 오후 에도 가만있을수 없어 주변 산책 저녁밥은 오천항에서 사간 갑오징어 숙회로. 방빼고 곤돌라타고 하늘정원으로..1480고지는 여름에도 서늘. 곤돌라에서 내려다본 지상

친구들과 봉화 2017.09.16

금년 봄도 어김없이 고향 친구집간 사진

고향 옴천에 낙원같은 집 짓고 살면서 봄이면 고향친구들 초대해서 푸짐하게 베풀어주는 정자덕에 금년에서도 어김없이 찾아가 즐기고 먹고 듣고 옛날얘기 하며 맘껏 떠들어 오년씩 젊어져 버린 푹 삭은 친구들 사진. 목포까지 ktx 2시간 20분 소요. 역전엔 복구가 찐밥과 갑오징어 잔뜩사서 택시에 싣고 대기, 행자랑 나는 거들먹거리며 승차. 옴천까지는 약 삼십분 대문 활짝 열어놓고 쑤욱 들오라고... 그래도 까먹고 작년처럼 역서 내려 낑낑대며 짐들어 날를수도... 왜? 우린 원래가 촌스럽거든.ㅎㅎ 마당도 이쁘지만 눈높이를 조금만 높이면 앞도 뒤도 옆도 산!산!산! 이리봐도 저리봐도 온통 꽃밭.저녁엔 개구리 소리 아침엔 새소리 집안에선 밤낮 가리지 않고 우리들의 웃음소리.. 성락씨가 손수만든 미니 물래방아는 계속..

친구들과 봉화 2017.05.21

옴천서 5년만에 다시만난 고향친구들

별장같이 아름답고 엄마같이 넉넉한 정자 네 집이 좋아서 우린 맨날 떼지어 오고싶다. 복구가 목포서 사온 신안뻘낙지.이거저거 챙겨오느라 택시비도 아끼지 않는 내친구 복구. 뻘낙지에 두릎 착착 걸쳐서...우와 보기만해도 군침돈다. 인천서 광주서 경주서 용인서 평촌서 고루작작 분포되 있는 친구들이 한자리에... 저녁먹으러 영암으로 나가다 이쁜 대문도 한컷. 앗!찔구다!택시서 미리 내려 주변풍경 감상하다 만난 횡재. 역시 촌년들.찔구를 들고 흐믓한 처녀들. 그랑게 내말 들어봐. 복구 발표시간.옛날 얘기 에 히히호호 늙은 거죽속에 구겨져 있는 처녀들 오늘은 훨훨 펼쳐줌. 맑디 맑은 호수도 있고. 참 아름다운 옴천 정자집. 마음은 여전히 중가동. 거의 60년 만에 아궁이에 불떼 보는 재미.집안의 물은 지하수지만 산..

친구들과 봉화 2016.05.24

7월 26일 자애원 봉사갔다 김미화씨 호미카페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온사진

범계에서8시 35분 신갈행 시외 버스 타고 한시간 푹자고 났더니 용인시외 버스 너미널. 먼저온 사랑나누미 아우들과 합류 자애원으로.... 봉사자 휴게실에서 잠시 커피타임. 주방투입! 각자 알아서들 척척!! 꼭 부등켜 안고 절대 안떨어지겠다는 냉동 오징어놈들 이 악물고 팔쭉지에 힘줄 ..

친구들과 봉화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