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에 회사서 제공한 세빚둥둥섬 식사권 써먹으러 새끼들 세빚섬앞 한강공원으로 소집. 그러나 서초동입구서부터 세집이 한시간씩 지체해 식사권이 원망스럽더니 가서보니 그런대로 즐겁고 맛있어서 합 세시간 소비된것 보상받은 느낌였음. 울 아들은 지딸한테 우리한테 받은거 다 갚는중. 승아의 할머니앞 장기자랑 있는 재산 다챙겨 온모양. 젤 늦게 윤슬이도 합류. 승아만 보면 일단 먼저 수줍고 풀린다음 부터 졸졸 따라다니기. 어? 재율장군 입장?ㅎㅎ열이 좀 나서 심통부리다가 걸어보다가... 뛰여 다니기 바쁜 윤슬이... 여기로?저기로? 바쁘다 바뻐! 왁자지껄 첨 본 광경에 새끼들 흥분 승아언니 앞에만 서면 왜 수줍어 지는가. 윤슬 윤슬이 승아 언니랑 드이어 말텄다 언니가 부러운 윤슬이... 나는 언제쯤 저런거 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