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 투어

9/12~14일 14번째 스템프는 진부 두타산.동강 전망대~청태산

와인세대(맹언니) 2021. 9. 17. 22:57

그중 두타산2박

집에서 두시간 반거리의 두타산 휴양림 역시 진입로 좁고 주욱 올라가 높은곳에 위치.

저녁에 난데 없는 하루살이 떼들의 습격 받음.

당일 월정사 왕복(50km)

13일은 정선의 차 없는 아름다운 계곡길 

신기~모릿재 넘어 대광사 지나 부터 비포장

구절리역~노추산 오장폭포~아우라지~백석폭포로 정선한바퀴 빙 돌아 오기(64Km)

짐풀고 월정사 다녀오기

따끈따끈 한 세멘트 길에서 뱀색 의 뱀{천변 에서 만나는 뱀들은 초록 빨강 섞인뱀) 봤으나 도망가서 사진 못찍음

오대산 입구 샛노란 금계국 꽃밭 

월정사 경내는 못들어가고 계곡길만

참 아름다운 금수강산

월정사

돌아 나와 도로엔 농산물.맞은편 밭에는 버림받은 무 들이 딩굴고 있었음

어두워 지자 초대하지 않은 하루살이 떼들이 몰려와 관리실 직원 들 달려와 한차례 소란

아침에는 시체들 저리하느라 또한번 소란

요놀들이 약 맞아 죽으면서 끈끈한 액체를 토하고 죽어 바닥에 달라 붙어 물걸래로 닦아야 함.

13일 신기리로 들어가 차 없고 우리만 가는 구비구비 아름다운 정선의  계곡길

아름다운 언덕 계곡길을 우리가 전세냈다 

꼬불꼬불 

아무리 생각해도 참 이상하다고  "이런 길에 차가 없다니?"

한참을 더 구불 구불 올라가니 

길이 점점 좁아지더니?

짜잔~~나타난 비포장길

비포장 다음 마른 자갈길 과  물에 잠긴 자갈길  

참 다양한 변신.

과연 이길이 맞긴 한걸까? 아하~~ 차가 들어오면 나갈길이 없다.ㅎㅎ 

우리가 갔던 구절리 포장 도로가 나오긴 하는걸까

이러다 길 막혀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

길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

흐흐!!  나왔다

 

드디어  찻길

매고간 빵으로 점심

구절리역  레일 바이크 타는곳

젊어서 차타고 한번 와보고 좋아서 보통 자전거로 몆번 더 왔던 노추산 이쁜길 지금은 여기 까지 포장

 여전한 오장폭포(자연폭포)

그때는 여기서 부터 비포장여서 돌아 왔는데 지금은  닭목령 쪽 으로 이어짐

정선길은 아름다워

아우라지.

백석폭포(인공폭포 )

오른쪽으로 갔다가 비잉 돌아 왼쪽으로...자알 타고 내일 동강 전망대 캠핑장 에서 첫캠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