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 투어

8/31~9/3일 칼봉산 자연휴양림,운악산,유명산.

와인세대(맹언니) 2021. 9. 6. 13:04

8/31일 가평 칼봉산 휴양림 으로

깊은  산속 추적거리는 비오는 밤 칼봉산 휴양관 에 투숙객은 달랑 우리뿐.

하룻밤 자보니 아하? 이곳의 하룻밤은 바로 난민 체험 이었구나?한번 와본 사람은 절대 안올것.

이불인가 요인가?  이런게  4개(4인실) 비치. 

네명이 하나씩 둘둘 말고 자? 아님 두 사람씩 같이 자?ㅎㅎ우린 각방 쓰는지 오랜데?

얇은 이불이랑 비누 부탁해서 받은 용도 를 알수없는 포대기류? "너는 누구냐?" 

비교 되는 국립 휴양림의 센스있는1인용 침구셋트

가스렌즈 의 변신은 유죄! 스위치가 녹아 어디로 맞춰야 불이 꺼지는지? 코드 꼽고 뽑아서 사용.ㅎㅎ

세면기인가 폭포인가? 세수 하고나면 다리도 물만난다.(것도 넉 너~억~하게)

요금은 국립보다 비싸고 아직까지 성수기 요금 으로 2만원이나 더 65.000 원 받으면서....

고무장갑?친절한 칼봉 휴양관. 어디가나 욕실 앞에 있는  발수건 은 없어

세수하다 다리에 튄 물 휴지로 닦음.아마도 침구에 닦는 얌체들도 있을법

칼봉에서의 난민체험 을 끝으로 앞으로 국립 휴무 화요일엔 텐트 이용하기로 굳게 다짐

비가 와서 산책만

심봤다~~~속이 꽉찬 잣송이가 눈 앞에.

휴양림 내 산책로는 짧지만

외부로 연결되는 비포장 길이  운치 있음. 돌 다리도 건너고..

하룻밤 난민 체험 마치고 운악산 자연 휴양림으로 이동.

9/1일 운악산(5인실로 오만원) 은 가깝고 전망이 좋아 다시 올 플레이즈  리스트에 추가.앞이 확트인 전망 좋은 B 동은 칼봉에서의 안좋은 추억 한방에 시원 아게 날려줌

   길박사 추교항 공부 해온대로 수원산을 향해      

수원산이 왜 수원에 안있고 포천에 있을까?

 

말티재 동생쯤 되는 꼬불길

                 

꼭대기엔 수원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르막."추교항 올라가 봐"임도만보면 본능적으로 오르고 본다

전기 믿고 무조건 드리대기,

멋대로 찢어지고 깊게파인 빨래판 길 굴곡이  강해서 초긴장

웬지 으시시!!페쇄한 군 시설물

휴우~~~살아 돌아왔다

포천 막걸리 한잔씩 

운악산 휴양림 청솔모  방에 누워 쳐다본 9월 의 하늘은? 참 아름다워라!

밤산책.이렇게 좋은곳에 빈곳이 많다니?아마도 장마 때문인듯?

 

2일 아침 퇴실 유명산으로...유명산 자연 휴양림은  유원지랑 같이 있어

조금 산만했으나 안으로 들어오니 한적하고 좋았음.

신축관 B 동 건물은 실내가 부잣집 처럼 뭐든 기름기가 좔좔.

으리으리한 유명산 휴양림 입구

                 입실전에 잔거타고 나오다  본능 발동 옆길 들어가보기

가파르고 이끼가 껴 전기 4레벨에 맞추고 오르다 

            조금 겁나 내려서 끌고 가려다가 순간전기 4레벨 상태 깜박하고 살짝 눌렀더니 ? "어?  잔거가  날아간다아~~"

 전기  4레벨이 작동해 잔거가 스스로  날아가 고랑에 처박힘.새롭게 얻은 교훈. 끌때는 항상 저단으로.....

당신 잔거에 뭔짓을 한거야?

휴우~~~전기 자전거는 날을수도 있다?ㅎㅎ

3일 퇴실전  산책

가까운곳에 이런 밀림이 있다니?

집에서 한시간 거리의 유명산 국립 자연 휴양림 환경 관리 시설 모두가 완벽. 

이렇게 스템프 4개 받아서 11 개체우고  8일 산음,중미산을 기대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