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 투어

6 월 첫번째 여행 2~4 일 의 대관령 자연휴양림 스템프 2

와인세대(맹언니) 2021. 6. 6. 08:32

6월 2일.

2시간 반거리 대관령 휴양림 은 3일 전국에 걸친  비예보로 아침 8시 30분출발.

11시 도착. 낼 탈곳 오늘 타기로..

 

국립 으로  3인실 2박에 7만원.

둘이 사용하기에 넉넉 했음

 입구로 부터 1.8k 좁은 숲터널 산길 업다운 심해서 운치 있고 좋았음

시설 침구 백점.

냉장고 소음 빵.

 낼 탈예정였던 안반데기 오늘 타기.연립동 앞에 차세우고 출발

좁은 숲터널길이 가파르고  팍팍 꺾이고 슈웅~~ 내려 갔다  뿅~올라가기를 몇번.

입구 부터가 꺽이고 솟구치고 휙휙~~

그윽한 풍경

물속에 우뚝선 뿔달린 바위.바위위엔 어김없이 소나무.

닭 목령 올라갈람 배부터 체우고...오메기 떡이랑 기정떡으로 점심

오마이갓~~ 4년전 중딩 친구들과 안반데기 가던길에  밤 까먹었던 바로 그곳!!

추교항  절대로 안믿음.

'용평 베르데 힐에서 안반데기 가는길은 절대 이길이 나올수 없다' 는

그러나 우린 당당히 이길을  갔다. ㅎㅎㅎ

 

닭목령 고개는 업힐과 가파름의 연속. .전기 없인 꿈도 못꿀 빡센길.

 

드디여 안반데기

 광활한 고냉지 배추밭

이쁜 내리막 길.

대관령에서 내려와

 

휴양림 안 숙소 올라가는 이쁜길.

다양한 view.쭉쭉 뻗은 소나무 길 지나 한참을 올라가야 숙소.

추교항 소나무에 반하다.언제나 처럼 저녁산책 끝내주는 소나무 산책로.

씨름도 해보고...

3일  살짝 지각한다는 비 예보 믿고 오전에 짧게 대관령 올라가 몆년전에 탔던 임도타기

But 마음 바꿔 암반데기 어제의 반대로 올라가기..

반대에서 올라가도 역시나 꼬불꼬불 언덕

 되관절 우리가 안반데기를 몆번째 오는거지?

어제 올라온 닭목령  내려가기 닭의 목 처럼 꼬불거린다고 닭목령인가?ㅎㅎ

말티재 비슷 한 갈지자 도로 내려오는데 자전거 삑삑거려 창피.

휴양림 도착

4일 간밤에 오던 비 그치고 화창한 아침 혼자 가기 아깝다는 추교항 꼬임에 넘어가 소나무길 등산.

바람불어 머리카락 휘날리며....역시 오기 잘했다고 인정

추교항 대관령 소나무 길이 좋아  2박 3일동안 틈틈히 산책. 우리 둘만 다니기 아까운 곳이란 생각들었음.

노무현 대통령님 등산 하다  쉬셨다는 장소.

이명박과 노무현.우린 훌륭한 전 대통령은  잃었고 도둑놈 전 대통령만 갖었다.

소나무 밭이 좋아 또올곳에 등록 ㅎㅎ

에피소드 한토막.

3일 비바람 치는 한밤중 갑짜기 주차장서  빵빵거리며 라이트가 번쩍거려.

 

어떤 예의 없는 놈인가 하고 내다 봤더니?

하하하!! 우리차가 비명과 함께 발광을 하고 있었음.

동시에  교항헨펀에

"차 뒷좌석에 작은 물체의 움직임 포착"
이란 문자 떠서 나가보니?

2일 입실못하고 나가면서 숨구멍 으로 유리창 살짝 내려 놨던곳으로 

비가 들이 쳤던것.ㅎㅎ 참 스마트 한 우리의 애마.

 

이렇게 또 6월의 첫 여행 마무리 담주 두번째 경상도 여행 기대 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