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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펑펑 쏟아지는 눈 맞으며 과천 실내 수영장 가기

자전거의 편리성을 포기 하지 못하고 노인 맹은주 평촌역 까지고집쓰고 자전거 타고 가기.집에 있는 교항인 말리지 못하고 혼자 끙끙댐. 당사자는 뽀드득 뽀드득 눈속 라이딩이 재미져서 이쁜 골목길 가던길 멈추고 사진 한장 찍는 여유까지!ㅎㅎ돌아올땐 폭설로 바껴!살짝 겁도 났으나?ㅎㅎ 실지 이런 눈은 미끄럽지 않다는 사실을 나는 이미 알고 있거든요?셀카 찍고있는 젊은이 만나서로 찍어주기!서로 멋진 사람이라고 알아보고 품앗이로찍어줌. 아름다운 그녀의 뒷모습!담날 펑펑 쏟아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집에서 찍음초등학교 교정토요일 아가페 문화센타도 잔저거로 녹아있는 꺼먼길로만 타고 다녀 왔다는?

2024년 2024.11.30

2024년 11/20일 강진 주작산 자연 휴양림, 11/21일 지리산 자연 휴양림.

좀늦은 입실 아침 산책 2년전 새벽 이쪽으로 올라와 임도타고 해남 대흥사갔는데?이참엔 몸만 와서 가볍게 산책만강진 시내가 발아래 좌악~~~설악만큼 장엄하진 못해도 한멋 하는 덕룡산편백나무 숲주작산도 이번으로 끝내야지또오기엔 too far away!넘 멀다우리가 잔거 타고 저쪽으로 갔어!맞어맞어!이길 기억나!지리산 가는길 늦가을의 지리산 풍경만만치 않게 꼬불시암재 호떡은 사먹고 가야지 ㅎㅎ 미리 한입 물고오뎅 국물에 호호 불어서...시암재도 미시령 같이 항상흐리고 춥고 바람불고...꼬불꼬불 이쁜 지리산 길우린 뱀사골인줄 알았던 덕동골이리 들어가야 뱀사골 그리고 와운마을.그리고 천년송차량 자전거 통행금지오직 주민만 갈수 있지만ㅋㅋ 우린 몆년전 자전거로 가봤다는 사실! 쓸쓸한 지리산 길지리산 휴양림 도착..

2024년 2024.11.23

11/20일 내고향 병영

내 생애 마지막 이라며집에서 5시간 운전해서 병영성 도착그 때는 병영북 국민학교였다가지금은 교사는 중학교 쪽으로 옮기고 병영성으로 보존나의 모교이고 내 오빠가 설립하신 병영 중학교일본 유학 마치고 돌아와 젊은 나이에 병영의 뜻있는 독지가들 찾아다니며 모금해서창립하신 병영중학교. 교문에는 오빠의 제자들이 세운 맹원재 공적비가 우뚝 서있다.병영에 중학교가 없었다면도시로 유학 할수 없던 가난한아이들이 중학교가 생김으로다리 삼아 삶의 질을 높힐수 있어 오빠에 대한 감사한 맘으로...병영중학교 교문상업 고등학교도 생겨초 중 고 가 한 곳에막둥이 동생 나를 제일 사랑해 주셨던내 오빠 맹원재!공적비 앞에서 지금도생생한 오빠와의 추억 되새겨본다지금도 생각 나는 단어는?[인가] 였다그만큼 오빠가 중학교 로서 정식으..

2024년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