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6년 11월 11일 증평 좌구산 자연 휴양림 임도 이틀 동안 라이딩

와인세대(맹언니) 2016. 11. 13. 11:51

11일 12일 이틀동단  비 예보에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하고 강행.역시나 우리를 배반 하지 않고

차질없게 화창.

연립동 앞 주차장에 차대고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살짝 오르막의 임도 입구 가 나온다.

그뒤로는 좌악~~~

무릉도원 의 비단길

이렇게 이쁜길에 사람이 없다.

아마도 비 예보 덕분이리라.

그래서 우리만 신났다.그래도 기상청 체면 지켜줄라고 날씨가 찌뿌렸다 밝았다.

연한 단풍인가 하면?

점점 진해져서

화~~~안 해지고..


최고의 엠티비 코스...우리가 먹었다.ㅎㅎ

단촐 하게 단체 사진.





군데 군데 안내표시판.

안내 대로 졸졸 따라가면

장애인 복지원을 왼쪽으로 끼고 올라오면 동네.

여기서 좌 회전

이 빨래판 길로 약 1키로 땀좀 빼야함.


다시 호수 끼고 올라가다

율리 동네 입구 율리 휴양관앞에서 우회전 다리건너 조금오면 왼쪽 임도 빨래판길. 

여기도 엠티비  안내판이 이어져서 관리실 쪽으로 좌악~~

오르락 내리락 재밌고 이쁜길.

관리실 앞 지나서 오른쪽 업힐 천문대  올라갔으나

마감시간 지나서 되돌아옴.

침구도 깨끗하고 부엌용품도 다 깨끗.

침대만 있음 호텔급.

여보 내 침구좀 올려줘 이층 비워둠 아까우니 내가 잘게.ㅎㅎ

저녁은 구내 식당에서 자연산 버섯전골로..전골류는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음.

아침 일찍 퇴실 하고 나서  다시 라이딩.

어제 안가본 이 샛길도 이쁜데 어디로 갈까 오른쪽길이 더 길다걍 엠티비 코스로...

그길로 가면 넘 짧으니 어제 간대로 직진.


또와도 좋네.










동네 할머니 둘이 열심히 하는 식당 반찬들이 괴않았음.

율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