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 가는 맛기행 안내 멜 받고 재시까닥 신청 그리고 참석,
그분을 가까이 모셨던 조기숙 수석님과 김용철 맛객님을 비롯해서 다수의 의식이 깨이신분들
(진보성향이니 보수성향이란 표현을 난 즐기지 않는다 단지 의식이 있는 삶과 돌대가리로 막살아 가는 사람들로 구분하고 싶다.)
과 함께 하니 마음이 든든했다.
난 정치에 관심갖는사람도 꼬창꼬창한 괴짜도 아닌 불의에 분노하고 정의에 환호 하는 평범한 그러나 조금은 올곧은 소시민이다.
하느님도 나쁜사람 불구덩이에 쳐넣으신다는데 하물며 사람이 나쁜놈들 미워하는건 당연한일이 아닐가???
오히려 쿨한척 위선과 불의에 둔감한 사람들이 비겁한 사람이지 결코 나이스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나는 경험으로 안다.
우리의 정치에 대한 불신은 진취적이라 자부하는 나마저도 노대통령을 2급수 정도로 추측(지금은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케했으니 하물며 조중동 독자들이야 오즉했을까 ?
성공한 대통령이 돼기보다는 민중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실패를 거울 삼아 우리 역사에 학습으로 이용돼는 대통령이 되고져 하셨다는
조수석님의 그분과의 일화에 감동하며 찔금거리며 김해까지 가는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노대통령이 즐기셨던 화포메기국집.
이집은 무사했을까? 하긴 청와대시절 엔 애용하지 않으신곳이니.......
노무현 정신을 계승코져 노력하는 누무현 시민학교 직원들?.................이실거라 짐작.ㅎㅎ
가까운 곳임 나도 그곳의 차칸 학생 했을텐데....
맛객님과 한컷 박고................고향이 장흥이라해서 그옆 병영이 고향인 나혼자 맬감시 더욱 반가워 함.
다들 같은 생각들을 갖고......때로는 웃다 때로는 찔끔거리다.시방은 먹는시간.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메기국이 생각보다 맑았음. 추어탕 정도 예상했는데...따끈따끈 했음 더 맛있었을텐데...
조기숙 수석님과 한컷. 시간여유가 없어 걍 역광에서 찍었더니......
봉화마을...1주기때 보다는 정리가 잘되 있었음.그땐 묘역이 몇달동안 계속 공사中 중이라 주변이 산만 하더니.....
윗선 눈치보느라 아무도 진행시키지 않아서....진짜 大盜 가 위에 앉아있으니...아~~~웃음이 쓰다.
생가.
참배객들과 멀리 사자바위. 이곳은 대통령 어린시절 놀이터였다고..
열심히 설명하는 안내자....형색에 비해 안내 내내 그분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스러움으로 유명 스타 못지않은 당당함이 느껴졌다.
노무현의 사람들에서 느끼는 공통된 느낌......차암 좋은데 뭐라 설명할길이 없네?? 아하!!있다.
박원순의 표정.문재인의 표정 노대통령의 때로는 온화 때로는 결연.때로는 작난끼로 다양한 마인드가 함축되있는
뭔가 느낌이 좋은 그분들의 표정..... 그런 표정을 안내자한테 서도 느낄수 있었다.
슬픈 부엉이 바위. 집요한 괴롭힘으로 주변사람들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갔던 현실에
마지막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슬픈 역사의 현장.
참배 모습.
유언에 충실한 아주작은 비석.저밑에 고귀한 영혼이 잠들어 계신다. 역사의 죄인은 아직도 부동산 투기 연구중.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박석들.
기념관 에 전시된 사진.너무나 소탈한 대통령의 모습.
진짜 그리운 바보. 다시봐도 눈물 나네.
생가의 내부모습.
부엌.
그들이 보기에 아방궁.내가보기엔 촌구석에 지어진 그저 납작한 건물이구만.
퇴임후 잠시 계셨던 사저.주변 환경을 헤치지 않게 신경 쓰셨다는...
현재 여사님 거주하시지만 조만간 거쳐옮기시고 방문객들에게 공개 예정이라는 설명.
저녁은 마산 어시장으로 가서 모듬회로...어시장 진입하는데 예상보다 30분 초과됐음. 95년도 마산시 초청 서울 사이클 연합회
마산시민 자전거 홍보 라이딩에 동참 토욜 마산 거리를 무신호 잔거 행진 했던 기억이 생생.
거리에 시민 자전거 보관대가 있었음 우리의 홍보행진이 도움이 됐을가???.
여기에 수순대로 클릭해서 카드나 헨펀으로 천원 결제하고
설치대 번호 입력하면
실제 한 꼬맹이가 이용중이 장면.
굳게 잠겨 있던 이 고리가 스르르 풀려 이용가능.
20일
낼떠날 성호 송별 회식은 궁평 장어구이로...
우와~~~~~현일이 남편과 내 남편.신선도에서 어~~~~~~~~~~~~~~~~~~ㅁ 청 차이나네?? 그래도 내남편이 훨 잘생겼당.
성호야 니 말마따나 처자식 나두고 떠나려니 니심정 오직하겠냐 만 니가 택한 길이니 공부 잘하고 오너라..
느놈들 그렇게 이쁘게 만들거라 엄마 아빠가 땀좀 뺐단다.이놈들아~~~
장어 꼬리 의 효능을 모르고 아무도 안먹음. 우씨!!!울 남편 먹일껄!!
임신했다고 특별히 쥔이 삶아다준 낙지.
담은 13일 맹추 부부 잔거 탄사진.
갈대꽃과 영감.
끈질긴 코스모스, 때가 어느땐데 기특해서 사진에 담자.
쓸쓸한 갈남자.
나도 갈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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