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언니 블로그

하얀 세상을 뚝 잘라 가운데로 달리는 것 같은 영동고속도로 맹방 해변과 덕봉산 동영상오른쪽도 하얀 세계왼쪽도 하얀 세계저멀리 정면도 하얀 세상나무도 하얀 나무터널마저 눈썹까지 하얀색? 근덕 맹방 해수욕장 안의 아담한 섬 덕봉산 바다가 가까우면 소금끼 먹은 바람에 눈이 쌓이지 않는다는 사실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바위가 있어 더 아름다운 파도 맹방 해수욕장 모랫뻘 속 추교항 덕봉산으로 들어가는 외나무다리바람 불어 외나무 다리가 이슬아슬 겁났으나 추교항은 거침이 없다.검은 바위와 그 바위 들 때문에 화난 하얀 파도바닷물에 몸 담근 괴암절벽과 비슷한 색조의 노인 나! 파도야 화내거나 말거나 평온하기만 한 바위가족 바람 불어 추웠음tv에 소개된 호산항 솔섬 찾아가 봤더니?가스 보관 거대 탱크 들 앞에 초라하게 서..

겨울이면 춥다고 움직이지 않았는데 한살 더먹으니 용감해저서 맹씨 추위가 날뛰는 기간에 눈 찾아 국립 용대 자연 휴양림 급예약 and 실시 그리고? 대 만족한 한겨울 속 눈 여행.멀리 눈 뒤집어쓴 설악산 점심 먹으러 동명항 가던중?가던길 잠시 멈추고? 파도 구경! 아까워 동영상에 담고동명항에는 생선찜 집으로 이모네집 도있고 사돈네 집도 있다 단골 이모네 집은 수요일 휴무였음1인분 18,000원 가자미 찜가지미 가 총 네마리미니 김밥 더미?ㅎㅎ 속초 중앙시장은 관광객들로 붐볐음일단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술빵 먼저 사고이쪽서도 설악산. 저쪽서도 설악산울산바위?지앙스럽게 미시령 옛길로 가보기?미시령에는 또 얼마나 바람이 사나울까?막혔다!옛길 위는 눈이 두툼하게 덮혀있어 돌아서 나와아쉬워 진부령으로진부령여기저기 황..

하회 장터 안 식당가셔틀이 공짜로 운행되고 있으나물길 따라 주욱 나있는 이쁜산길이 좋아우리는 걸어서...이렇게 이쁜 길을 찾아먹어야지동네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강줄기와 병풍인양 우뚝 서서 지켜보는 적벽 그리고 드넓은 모랫벌이렇게 이쁜 길을 외면하고 셔틀을이용할 순 없는 일보존 중인 전통가옥한가해서 느긋?느긋해서 한가?암튼 편안을 안겨준 하회 마을였음 동네 골목골목 손님들 태우고안내해주는 소형차하회탈 전시관tv에서 봤던 대형 사자탈좀 더 리얼하게!각양의 탈들돌아올 때는 우리도 셔틀이용안동농산물 시장 들러서 사과랑 고구마 사고객실 거의 가 텅 빈 안동 계명산 자연휴양림 입실휴양관을 우리가 통째 사용 하고 17일 축산항으로...촉산항 가는 길촉산항은 눈에 띄지 않아 첨 와서는 못 찾고 돌아갔다가 그다음에 ..

전라도 깡촌 병영 중학교수학여행으로 생애 최초 최장 의 여행으로 경험했던 영원히못 잊을 선암사  송강사를 내 나이 팔십에 다시 오고 보니아직 까지 강건. 운전까지 잘하는 추교항 한테 감사한 마음이 뭉개 뭉개 ㅎㅎ선암사 는주차장부터 1킬로 (왕복 2킬로) 거리 여서 walk distance 로는 지루 했으나 추억따라 가보기아하!입구에 걸린 대형 사진이 바로 여기!추교항 찍사 시각 이 적중!화려한 계절에 왔다면?한 작품 나올 만?"맹은주 거기 서봐" 자연도 칙칙 사람도 칙칙. 화려한 봄에 다시 와야지다리 뒤로 멋스럽게 보였던 정자가 홀로 있으니 쓸쓸 하기만              일 주 문기억 속 선암사는 이름으로만 남아병영에서 첨으로 수학여행이란 걸 와서 절에서 하룻밤 잤고 또 꼬실꼬실한 쌀밥을 큰나무통에..

가평서부터 순천 까지는5시간 거리중간에 점심 먹고 쉬어서 6시간걸려 3시 국가정원 도착순천 국가정원은 아름다운 수변을활용해서 홍보한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었음유유히 흐르는 넉넉한 강과 드넓은 정원맑고 넉넉한 순천 동천강과 아름다운 주변와볼 만한 곳이라 인정비가 올 듯 올 듯? 습지로 이동참 좋은 내 고향 남도저놈들이 어찌나 왁자지껄 떠드는지애들은 연애 중?"우린 조용한곳에서 따로 놀자!"습지라고 갈대만 있는 건 아니다곳곳에 물과 갈대와철새 때광활한 늪지 바다세 번째 왔지만  몸만 와서 안 까지 깊이 들어와 보긴 첨내년에 꼭 갈대꽃 피는 9월에 오자고바닷물이 드나드는 물길은 갈대가 없고리더가 "추~~~울 발!" 이라 외친 모양?낙안성으로 이동잔거 없이 간편히 오니 또 다른 재미느긋해서 좋았음성위로 끝까..

추현일 생일날을 위해  예약해 둔가평 tn키즈 글램핑장 재율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우리보고 대신 가라고....우린 26일 일요일  순천 늪지가야 하는데 덤으로 하루가 앞으로더 붙어 사 박 오일.추교항 노인 운전만 빡세진고된 호사. 추현일 왈!"이런 곳도 있구나 구경해 보셔"내 글램핑에 대한 개념을 헷까닥 바꿔버린?우리가 체험한 8만 원짜리 불영계곡 글램핑장도 가성비 낮다고 다신 안 온다 씩씩댔는데?오 마이갓!세상에~~~~ 이런 글램핑장도 있다냐?객실 이층 침실에 붙은 풀장과탁자침실에는침대와 보조침구 도 두벌계단도  넉넉하게애들 뛰어다니며 놀기엔 딱인. 일단 용처에 맞게 앉아보고오카리나 친구의  "자유수영 가는중"이란 문자받고"난 우물안에서 개구리 수영중"이라며 영상 보냈더니"딸덕에 호강 하구만 고마운줄이나..

추교항 열심히 공부 하더니 곰믹스  프로그렘 으로 동영상 잘 만들었네 잘 했쓰!

여행지 정보에 목마른 맹추네티비 에서 얻어낸 태안 신두리는젊어서 2박3일동안 자전거 로 도전했던 안면도에 있다는데 가봐야지즉각 안면도 휴양림 예약하고차로 실행진작 알았어야 하는거 아냐?모래바람으로 공기가  탁했음추교항 이 주인공?포토존에 서면 프레임 안에 쏘옥 들어간다바람과 모래가 만들어 준 모래촌 신두리 사구바람 너도 참 지앙스럽다지맘대로 만들어 낸 작은 모래언덕바람 부는대로~~~ 해초들바람에 따라 이쪽 저쪽으로휘휘 휘들리는 해초들 과 갈대뻥 뚫린 모래 들판흔들흔들  바람에 내맡긴 갈대좁은 땅안에 다양한 지형을 품고 있는우리나라 좋은나라...이번엔 바다안으로....곱다! 고와!신안 자연휴양림 안의 해변과 똑같네?점점 안으로엄마야?파도가 화났다"여기까지 들어온 노인 너 누구야?"쫒겨 나옴드넓은 모랫벌은모..

동 영 상지리산 정원 오늘이 세번째수목가옥 입실지리산 정원 객실에서본 칠흑 야경 멀리 구례시야경이 화려한 정원언제나 처럼 식전 산책 나가는 추교항첨 봄에와서 고사리 꺽었던 산책로.흔들바위맞은편 꼭데기 까지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서 짚라인 타고 좌악~내려오는 코스군데군데 갈대나무와새빨간 산수유 열매가 주렁주렁 남원 강한루 돌담길 ..남원 본고장왔으니 남원 추어탕 일인당 만이천언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