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산에서의 교훈으로 잠시 조용히 살다가 슬슬 기살려 아는곳 순한곳만 골라서
하늘의 별따기 오서산 성주산 자연 휴양림을 연타로 이틀 예약하고 신나게 출발.
요리보고 조리봐도 이쁜 우리의 전기잔거.
일찍가서 입실전에 임도 타고 내려가 오천항 가서 늦은 점심 먹는 계획 차질없이 착착.
그래 이런길만 타자..
손들었! 피사체 구별을 위해 손들고 흔들기..
짜안~~
마을마다 빨간 감이 주렁주렁.
평촌(이곳에도 평촌이..) 읍내에서 쇠주 사오며 히히낙낙...그러나 이때까진 쐬주가 먼일을 저질를지 우린 진정 몰랐었다
아름다운 소나무 공원 올때마다 쉬어간다.
이제부터 업힐구간.
아름다운 호수에 백조 한마리.
도라지꽃 동 숙소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라온 오서산 이쁜길.
간밤에 물컵에 부어 양조절 못해 많이 마신 쇠주가 내 위장과 한판 붙어 발칵 뒤집혀 성주산 대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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