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잔거

노보랑 단둘이 목요데이트 라이딩.할뻔!!!그리고 그전 화요라이딩.

와인세대(맹언니) 2010. 6. 17. 22:27

노보랑 달랑 둘이타면 부끄러워서 우짜 쓰까? 했더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세명 붙어 다섯이 산을 일곱개나 ............(바로 우리가 짐승이다.)

점점 머리가 빛나면서 산을 요넘 저넘 그넘 들을 요리묶고 조리 엮어서

또 어떤넘은 빽도도 불사.

플러스 저어~~~쪽에 있는 그넘 까지 묶으면 잼나겠다고 연구해가면서 빨리 실천해보고 싶어 엄청 괴로웠는데

오늘드디여  시워~~~~~~~ㄴ 하게 타고나니 창자에 있는  가스를 ~~~~뱉어낸 느낌!!!

작년까지는  수리산은 경기도에  오봉산은 강원도에 있어서 하루에 다 찾아먹는다는건 언감생심였는데.

낄낄낄!!!!!!맘만 먹으면 한입에 탁!!!털어넣을수 있다는거 최근에야 알아차림.

푸하하하!!!! 맹은주 마이컸다.

 

   

   

 

 

 

 

 화요라이딩 사진.

비봉으로 갈팡 엉클네 하우스 벙으로  질팡 다시 비봉으로 엄마야!! 다시 빗방울, 또한번  질팡 한 사진.

 

14명   바보같이 차칸산 3개 타고 내려와 비봉향해 갈려던 찰라

수박만한 빗방울들 이 머리빡으로 쿵!쿵!!!

빗방울 하나 맞었을뿐 인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깨끗하게 싯어냄.

 

머리빡 깨지기전에 좋게 수리산 짬뽕집으로 차수돌려

짬뽕 먹고 작은 말똥 큰말똥 다타고 온사진.

 

우씨!! 말똥은 왜 거기서 날이면 날마다  우릴 그렇게 불러댄댜?

말똥을 거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우리으 불나비 펑크나면 언제나 퍼질러앉는 습관이.....차칸 불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