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투어2

10/26~28일 국립 미천골 자연휴양림

와인세대(맹언니) 2022. 10. 29. 07:49

집에서 세 시간 거리 의 (올 때는 2시간 10분) 미천골 자연휴양림 단풍 라이딩
입실 전 조침령 넘어 곰배령 가기.

휴양림 내부 단풍 터널길

으스스 추웠음

을씨년스러운 조침령 구빗길

전기 아님 오를 수 없는 조침령 고개

조침령 터널

곰배령을 향해 우회전

고지가 높아질수록 어수선한 단풍

단목령 가는 길로 올라가니 막혀 있어 돌아 나옴

등산로 입구 주차장. 등산객들 다 하산해서 텅 빈 곰배령 주차장

곰배령 입구. 입산은 철저한 예약제로 인원 제한

식물 유전자 보존지역으로 봄가을 산불 철에는 입산금지

곰배령이 38선 북쪽에 위치

조침령 까지는 비슷한 구빗길의 연속. 앞쪽 잔 거가 삐익 삐익!! 하면?

뒤쪽에서도 삐익 삐익!으로 응답
앞뒤에서 브렉들의 비협 화음 협주.ㅎㅎ

구빗길이 몇 구비가 이어짐

브렉의 계속된 비명!!
당장이라도 먼일 날것처럼 요란 해서
겁먹고 내려옴.

추교항 힘뻗혀 오후 산책

폭포까지(샘실폭포)

27일 오후 비 예보에 한 시간 앞당겨. 10시에 구룡령으로 출발

악명 높은 구룡령도 전기 덕에 가볍게.

올라갈수록 회색 산

구룡령 터널

고지에 올라오면 만나는 사람마다 세 번 놀란다
자전거 타고 올라온 것에 한번 놀라고
얼굴 보고 두 번째 놀라고
전기 자전거라 말하면?
아하!
하고 세 번째 놀라며 즐거워한다

자전거 한대 놓고 혼자 사진 찍는 것 보던 아저씨가 자진해서
내 자전거 끌어올려주고 둘 세워놓고 사진 찍어주고 내려주는 마무리까지..
땡큐! 아저씨!

점심은 감자 전에 구 운 계란 막걸리 한 사발씩
구룡령스러운. 분위기

자알 내려와

휴양림 입구에서 상직 폭포까지의 약 9km의 아름다운 구빗길

상직 폭포까지는 다양한 아름다운 길들의 조합

군데군데 비포장 굵은 자갈길도

.

상직 폭포

자갈길은 안 가기로 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에 껴있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자갈이 굵다. 속도 줄여서 조심해서 잘 와"
"너나 잘 가세요"

"당신 잔 거 참 잘타!! 고마워!!
탈없이 무사히 잘 내려와서"

" 내가 하고픈 말인데?" 하며 서로에게 감사.

휴양관으로

28일 집으로... 차 안에서 찍은 미천골 단풍

자알 타고 담주 진부 두타 산 휴양림 기대.
올 때는 2시간 1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