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스템프투어2

22년10월 12~14일 국립 삼봉 자연휴양림

와인세대(맹언니) 2022. 10. 13. 18:05

자전거가 아파서 #에 맏기고 가볍게
홍천 삼봉 휴양림 가기

삼봉 약수터

객실 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새벽 안개!

.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
추교항 언제나 처럼 새벽 등산

가칠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바다처럼 깔린 구름과 그위로 우뚝 선 산봉우리들

오르막이 심해서 이름이 가칠봉.

점심 먹으러 양양 송이마을 가던중 일년전 자전거 타고 올랐던
해발 990m 구룡령 정상

구룡령 에서 바라본 초가을 풍경

어? 송이 버섯마을 이사갔다?

조금 외진곳 까지 찾아가서

항상 먹었던2인분 6만원(전엔 5만원) 짜리 송이전골.
송이는 비싸서 위에 장식용으로 조금
깔린건 이해하나 표고 버섯 대신 값싼 꽃버섯만 잔뜩 들어있고
소고기도 맛없어 이젠 여기도 굿바이~~
(표고버섯 탕수육은 여전히 맛있었음)

넓은 정원 과 주차장.
환경과 시설은 업글.
맛과 질은 down.
소비자는 그 반대를 원한다.
그래도 손님이 많았음

송천 떡마을
"이산골에 떡집이라니?
반가워 올때마다 사먹는다

골고루 사옴

홍천 은행나무 유원지 행사장 들러서

더덕이랑 무우 사옴.

아직 쌩쌩히 버티는중?아마 열흘쯤 후면 장관이겠슴

물과 어우러진 단풍 나무가 아름다웠음

.오늘저넉 식사
옛날식으로 빚은 송천 떡.인진쑥이 지천인 이곳에서도 쑥떡 반 흰떡반

14일아침밥은 풋콩밥

퇴실하고 이쁜 산책로 산책

삼봉 휴양림에서 집까지 두시간 40분거리
가평 휴게소 들러 젊은이들 처럼 핫도그 사먹고 후회막심.
퍽퍽하고 맛없고 거기다 어찌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