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이

2012년 12월 10일 윤슬이 서현네가서 잔뜩쫄고 17일 울집으로 불러 안쫀사진.

와인세대(맹언니) 2012. 12. 19. 12:35

서현네 외갓집 가서  놀지도 못한 윤슬.

 윤슬이 수집어..........................................서가 아니라 freezing 상태. 

 

 윤슬아 놀자!!!서현이 홈그라운드 의 여유. 난 놀기분 아냐!  단호한 윤슬

 

 할머니 윤슬이 배고파요?? 병을 먹을라 하네요??

 

 난  할머니 떨어지면 클 난단말이야.할머니~~~~나좀!   할머니의 껌딱지.윤슬이.....내가 어쨌다고??나 억울해!

 

 좋아!!나도 너랑 안놀아!!

 

 윤슬이 계속 할머니만 쫒아다님

 

 병만이 나의 살길!! 나 시방 기분 별로야.윤슬........참 이상하다너.

 

 그래도 싫어~~~~~할머니~~~~

 

 내가 어쨌다고? 기막히고 코막히고!!! 

 

 우와~~~단단한 머리빡."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너에게 세례를 주노라"

 

납득이 안가요 납득이.................. 서현             윤슬이 슬슬 졸림. 왜  졸리면  귀떼기가 미워지는걸까?? 

 

 같이 놀아주지 않아도 친구가 좋은 서현이."쑥스럼구만??"

 

  먹어도 되는걸까??

맛보니 살짝 괴안은거 같기도 하고?

조금 더 있으면   나아질거  같았으나 주무실 시간이라 안녕

 

 

윤슬이 지난번 서현네가서 쫄아서 이번엔  서현이가 울집으로..

 

울집이라도 남자애만 보면 난  쫄아!!오윤슬 tv 리모컨 꼭 잡고 할머니 한테 달라붙기 ................"쟤 왜 저래요?"이해가 안가는 서현.

 

 사겨도 되는걸까? 둘다 고려중,....in considerate. 

 

 이거 위로 걸어가도 되는거여요? 돌다리는 아니지만 일단 두들겨 보기.............가 아니라 찔러보기..

 

 이거 우리꺼야!!!윤슬이..

왠지 카펫이 불편한 서현이....서현아 윤슬이네집은 수리를 안해서 바닥이 비닐이라 이걸 깔아논거야.

"TV 보니까 카페트 집 먼지 진드기가 작난 아니라든데?"  계속 망설 망설. 위생에 투철한 서현이.. 

 

 조금씩 풀리는중. 

 

 누구던 내 여친 건드리기만 해봐! 내 여친은 내가 지킨다.

우리 안방가면 "난리치기" 라는놀이가 있다 와봐!" 윤슬이 안방으로 인도."울 할머니 방인데 서현이 할머니도 들오셔도 돼요"

 

!! 바로 이거요.!!난리치기 놀이......재밌겠죠?"

 

 짝짝꿍 짝짝꿍!! 둘이하니 더 잘하네? 

 서현인 침착하게  잘 걷구먼 너무 바쁜 윤슬인 두담박질 뛰여 와서 짝 달라붙기.

 

  밥시간. 역시 서현인 남자답게  잘먹는데 윤슬인 까탈 스럽게 뱉어내거나 강제로 먹히기.

서현인 윤슬이보다  배 이상 먹으면서 후딱 먹음.

 

 야~~~ 인나 인나!! 나 너 못안어줘. 나도 애기야..

 

 숟 가락 입에물고  남한산성 입성하기!! 

 

 시도때도 없이 할머니 한테 매달리기...."난 시도때도 없이 수줍어져서......!"

 

 윤슬이 외운거 시험보기....대파랑 화초 외운거 발표시간.

 

 이번엔 옷장속으로 들가기....야~~~거긴 이불 넣는곳이야!! 나와! 나와!!

"너도 들와봐 재밌어"서현이."난 무서버!!"  내키지 않아함.

 

엄마!!나좀 살려줘 윤슬이 할머니가 나를~~~.

 안되겠다 윤슬이 빼고 서현이 집어넣자. 지앙스런 할머니 윤슬이 빼고 서현이  넣기.   

 

 서현이 강력하게 반항해서 서현이 빼고 윤슬이 다시넣고..."난 재밌는데 넌 왜 싫어해?"윤슬이 이해가 안됨.

 

 이번엔 침대에서 뒹굴기.

 

 이리 벌렁 저리 벌렁.

 

 이거 중국산 아냐?? 서현이 살펴보기..가만??저기 무슨 그림있다.

 

난 졸리면 이렇게 얌전히 자.....................................지않고 할머니 등에서 한참 찡얼대다 자요.

 

 

 윤슬이 2012월 12월 5일 찍은 사진과

 

 

 

1981 년  윤슬이 엄마의 똑같은 가구에 똑같은 포즈로 매달리기 사진 .....그러고 보니  모전녀전.

(존재조차 몰랐던 사진.윤슬이 가 쑤시고 다니다 우연히 발견함)

 

 히히!! 재밌다. 할아버지 쭉 쭉 밀어주세요.

 

할아버지 헨펀 압수!! 조사할게 있어서...혹시 불법 선거운동 증거라도?? 매서운 눈초리.

 

 일요일은  윤슬이를 위해서 네식구 모여 앉아   윤슬이 즐겁게 해주기..

  "할아버지~~~"두담박질 뛰여가서 품에 안기기..

 

이번엔 엄마 한테 뛰여가다 살짝 틀어 약올리기...

 

이번엔 아빠한테 가봐.

 

 

몆달전 6월 사진

이 날려고 잇몸 빠는중

왜 이리 간지럽지?

앉기 연습.흔들 흔들~~

벌러덩!! 앉아있긴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