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가 예약 해준 홍천 비발디 파크로 눈설매 여행.
27개월 짜리 독재자 모시고 여행해보니 역시 고달팠음.
여장풀고 다시 꼬불꼬불 한참을 동네로 나와 닭갈비집에서 저녁.
일단 김칫국 부터 맛보시고....
기분 좋아 여행분위기 만끽하는중. 저쪽테이블엔 또래가 낀팀이 화기애애.
그러나 역시 그쪽에서도 살짝살짝 쿵쿵대기 시작.
드디여 옆테이블 친구랑 마주보고 배꼽인사 나누기. 인사는 건성 친구 손에 있는 병따개에 집중된 관심.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병따개 두개를 손아귀에 넣으니 세상을 얻은기분!! 꺄아~~~~ 살맛나는 세상!!
행복해지니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도 인색하지 않게 관심 배플기.......... 마냥 행복!!!
담날아침 눈썰매 끌고 올라가기.아침잠 설친관계로 독재자 기분이 매우 좋지않음.
미끄러져 내려올때만 쪼금 좋았나??? 그담 기분은 예측불가!
아빠품에서 썰매 타기...
이번엔 니가 끌어 끌어.어느천년에 올라갈꼬???
주인공은 관심없음 어른들만 .......
첨엔 겁나서 발바닥을 바닥에 닿게 탔더니 속도 안나서 무덤덤!!며느리는 속도 내서 타니 재밌어함
잠 부족 으로 계속 찡찡대면서 딴전 피우기...
흥미 잃은 독재자 달래느라 성호부부 밑에 남고 두 노친네만 본전(공짜티켓이지만) 찾아 먹을라꼬 또 타고 내려옴.
산악잔거에 길들여진 내 입맛엔 시시했음.
나에게 자유를~ 즈 애비가 어려서 사진찍자고 하면 울고 도망가기 바쁘더니 역시 부전자전.
식구몽땅 한방 찍고 Go back!! 하자.
아무래도 부족했던 잠 채워줘야 편할것같아 조금 이른 점심 먹으러 차타고 꼬불꼬불 동네로 나가는데
그사이 깊이 잠에 떨어져 차에두고 어른들 편히 점심 먹음.
다시 비발디파크로 오는동안 찻속에서 계에속 잠.
무서운 시어머니의 "니가 난딸 니가 좀 지켜라" 라는 한마디에 찍소리 못하고 며느리 지딸 지킴.
세식구 올만에 산책로 등산.
산책로 올라가다 두부자 극기훈련중!!!
나 혼자도 할수 있다니까??? ㅎㅎㅎ 지앙스런 엄마 쿵!!!떨어질것만 같은 모양.ㅎㅎ (하긴 낼모래 70 노모가 철없이 구니)
성호야 살좀 빼라. 울 부부는 열심히 운동해서 날렵하잖아?
앗!!아빠다!!!식구들 만나니 반가워...푹 자고 나서 웃으며 마중나오는 모녀
v 자 만들기 수업중...v 자 는 넘 어려.
집중가능 순간 후이익~~~~ 지나고. "아~~~이거 놔~~~아~~"....타이머로 찍을라니 순간포착에 어려움이.....
자고 나서야 되찾을수 있는 귀중한 평화의 시간. 희희낙낙!!!
v자 만들기 공부는 현재 진행중.
출렁 다리가 출렁출렁.
충분히 잠자고 나니 우리의 독재자 기상 매우 맑음!!
여행내내 승아 때문에 고생 하는 아들 보니 안타깝기도 했지만
"아들아 너도 그렇게 길렀단다" ....자처해서 하는 고생은 고생이 아니니라....ㅎㅎㅎ 맘속으론 그것이 인생이라고 흐믓.
막둥이 덕에 좋은곳에서즐거운 시간 보냈음.홍천 비발디 파크 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왔음.
여행가서 연타로 두번 싸우나 해보긴 내생전 첨.공짜표 있으니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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