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친구들과 진도 운림산방 외 시푸드 센타 그리고 해남 대흥사 까지 접수.
예약 따기 힘든 진도 경찰 수련원까지 노친네들 운전은 힘드니 ktx 로 목포 가서 버스이용 할까?
에서 단계별로 진보
서해안 고속도로 타면 4시간이면 갈수있다 까지 도달.그리고 실행.
잠실 출발 9시 목포도착 1 시로 예정하고 기분좋게 출발.
실지 진도 까지는 5 시간 이상소요
서해안 고속 순탄하게 진입했다고 맘놓고 가는데 웬 전주 광주?
알고보니 호남고속 도로였던것.
1시에 맞춰 목포터미널에서 목빳게 가다리는
신자는 목포북항에 점심 예약 잡아준 큰사위 와,
경찰수련원 예약해준 셋째 사위!
,거기다 예약받아둔 식당주인!
더해서 딸들 까지 합세한 소나기전화 받느라
또 어디쯤 오고 았냐 묻느라 바쁘고 배고파 지친상태.
우짰던 무사히 도착 허기진 배들 고급 코스 요리로 잘먹음
사위님 감사.!!
우린 점심을 먹은겨?저녁을 먹은겨?
해는 저서 어두운데 숙소에 은제 갈라고 여유 부리는겨?
초저녁 의 울뚤목
빗속 의 어두워진 진도 경찰수련원을 찾아 몇번 살짝 헤맸으나 무사히도착.
신현배 할아버지
빗속, 꼬불꼬불 좁고,가파른 언덕길 운전하느라 1년은 더 늙었을것.
12일 아침 셋째 사위의 카톡 안내에 따라 운림산방 구경
참 운치있는 운림산방.
조도 들가기위해 팽목항 왔으나 거센바람으로 철수
사위가 추천해준 식당에서 바지락회무침과 가오리회 무침으로 점심
조도 대신 해남 대흥사로....
어린시절 초중 학교 대표수학여행지 해남대흥사.
지금은 한가하다 못해 쓸쓸.
진도 돌아와 우수영 들려
수산시장들러 일키로 팔만원 짜리 전복 사고
살겠다고 펄펄 뛰는 꽂게 키로당 2만원 좀 싼듯? 3키로 사다
전복은 쪄서 참기름 찍어먹고
수련원 안 노래방에서 가수 흉내 내보기.
우리도 하면 잘햔다?ㅎㅎ
정산저 뉸떠!!
이박삼일이 후딱!퇴실
기적의 바닷길 의 상징 뽕할머니 상앞에서.
셋째 사위의 카톡안내에 따라 진도 기상대 꼬불길 올라가니 진도 시내가 한눈에...
배구공위에 왠 지앙스런 소인국 사람들?
목포덕천식당 찾아가 낙지 비빕밥 먹고 귀가.1시반 출발했으나 잠실까진 7시경도착.
교항이 마눌님 모셔 갈라고 그때까지 삼실에서 기다리다
길에서 기다리다 불뚝거리는 화딱지 눌르느라 애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