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봉화

나꼼수 열혈팬이 봉주버스 타고 홍성면회간 사진

와인세대(맹언니) 2012. 2. 12. 11:42

 

8시 40분 출발인데 남편이  15분에 떨궈줘서 20분 동안 남의 건물안에 들가 달달 떨다가 

헐!!!!아까부터  남태령 쪽에  좌악  대기중인 홍성행 버스 그제야 알아봄.

"봉주 버스"라고 씌인 앞치마 둘른버스만 찾았더니.

 

 중간휴게소 에서 주진우 기자 용감하게 불러서 한컷.......ㅎㅎㅎ 사랑스런 주기자.

순한 외모속 어디에 그런 정의를 향한 깡다구가  숨어있을까??

 서울에서만 17대가 출발. 지방까지 합해서 26대 가 왔다고.

 운좋게 모처럼 혼자  걸어가는 김어준 총수 발견    "총수님~~~불러서 뒤로 돌앗,  시켜 한방 찍음.

실물 보니 상당히 귀여웠고 멋졌음.

 게을러 외모에 신경안써서 텁수룩 한줄 알았는데 아닌듯? 멋낸듯?ㅎㅎㅎ

뜻이 깊은 검은색 넥타이는 쥐들의 세상 끝나면  바꿀거지요? 

 전국에서 모여든 정봉주 의원 지지자들.  거짓과 술수만  있는   정치판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진정한 깔때기 정봉주님을 만났기에  그분의 열정과 순수함이 귀중해서 기꺼이 모여든.......

우린 모두  맹목적인 추종자가 아니라  그분의 인격을 사랑해서 여기 모였다.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모여든  정의파들.

잘못된 역사에  저항 하는  뜻깊은 행사에 내가 할수 있는 최소한의 작은 행동이 참여하는일.

자랑스런 노란색 뺏지는 나꼼수 티 처럼 항상 달고  다녀야쥐!!!! 

아~~~"쥐" 하니까 또 누구 생각나서 기분 나빠지네??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하소연의 장.

 홍성 교도소 앞 도로를  꽉 체운 전국에서 달려온 버스들. 끝이안보니네?개인적으로 온사람도 많았음.

 뒤로 보이는 건물이       정봉주님 갇혀 있는 홍성 교도소...

 진실을 말했다고  거짓말 안했다고 앞으로는 거짓말만  하라고  교도하는곳??

 정봉주 나와라를 혼자서 외치며 서울서 홍성까지 걸어 왔다는 최재성 의원 과 안민석 민주당 의원과 다른분들이

세분 면회간 사이 대신 진행

대표로 면회 마치고 돌아오는 돼지 교수님과 김총수님 .      

  정봉주님 사모님. 역시 정봉주 뒤에는 멋진 마눌님이 있었다.

면회 결과 보고 하는중.

졸라 먼데서 온 버스.씨바~ 

 초등학교 운동장에 꽉찬 대형 버스들..

점심먹으러 식당으로 ... 

안에도 밖에도 인산인해.모두가 다 정의파들.아니 개념 있는 사람들.

밖에도 바글바글.

 식사하고 나오다 김용민 교수님 만나 붙잡고 ......크으~~~~세분 다 나를 비켜가지 못했다.

 너무 많은 인원으로 식사에 차질이 생겨 불편한점 많았다고 사과차 들린 돼지 교수님.

본인 제안으로 불고기 추가 시킨것이 매끄럽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