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닛에서 찾아온사진들.
친구 따라 첨 싸이클 은 서울 종합운동장 여성 연합회 가입해서 부업으로 주 일회 몇년 타다
2000년 4월 평촌이사와 동시 안양 여성회 가입 그이후 인터넷 카페라는게 생겨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
군더더기 없는 본격적인 잔거 인생에 돌입.
그때부터 서서히 사진찍기가 시작. 카페에 바로 올리지못하고 개인 플레닛에 파일이름 찾아 그옆에 사진올리기 기능의 확장자 이름까지
써주면 마술처럼 좌악 사진이 뜨던 시절의 플레닛에 남아있던 사진 여기에 옮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플레닛 페지한다는 멜이 날아와서....
2002년 9월 15-17 일까지 주대장과 함께군산 선유도. 평촌에서 군산 까지.
새벽 안개자욱한 군산에서 배타기전.
배위에서 사이좋게.
선유도 갈대밭에서..
2004년 7 월 11일 서산 삼길포 라이딩. 안양천변 회원들과!!!
추형 뻗었다.
2005년 4월 18일 강촌 임도!!! 산악 자전거 경주 코스 답사.(자사모서)
참어 참어 화딱지 나도 참으라고.
그래 그렇게 참고 이쁘게 차카게 가자고. 1.2인치 타이어 끼우고 겁대가리 없이 울퉁불퉁 머리통만씩한
자갈 깔린 임도 덜덜 대고 달렸음.
2005 년 6월 1일 아침 8시 출발 2일 12시 양양 도착 하기 까지 여정.
드디여 뻗었다.인나 인나 출발 해야지.
한계령 업힐 시작되는 지점에 물이 어찌나 맑은지 못참고 들감.
한계령 올라가다 덥고 힘드러어~~~길도 좁고 차는 많고.
다 이루웠도다.크으~~~~한계령!!!이제부턴 쏠일만 남은줄 알았드만 ...오마이갓 업힐 하나 가 또 짜안~~
드디어 양양 솔밭 가족켐크장에 여장을 풀고..당일 새벽 출발한 허밍버드 아우들 기다리며...
그때쓴 후기
몇달 전부터 이날을 위해
아껴온 체력 몽땅 쓰고 아파도 아프자
새벽 5시 반 출발 안개로 알고
무시하고 떠난 하늘이 심상치가 않다,
배낭 카바 가져 가자는 나의 제의를
남편의 반대로 두고 온게 영 맘에걸린다
팔당대교를건너지 않고 우리밖에 몰라서 암도 안다닌 까맣게 새로 포장된 새길을
달릴 때는 아~ 멋진 남편! 어케 이런 존 아이디어를...
아우들도 이길로 오라고 전화 해야 겠다고 생각
팔당댐 까지 오니 8시 어어~ 대교 문이 잠겼네? 저쪽으로 건너야 하는데.....
차도 다녔는데 설마 잔차 갈 길이야 있겠지 했으나
허망한 꿈 해도 없는데 어찌 그리 땀은 나고 후덥지근,
걱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일단 숨도고르고 반바지로 갈아입고 마운틴 한테 보고 (쪽팔려서 정확한 상황 은 생략),
좀 있으니 추럭 한대와 직원한사람이
잔차로 이쪽으로 건너오고 있어 잠시 희망에 부풀었으나 것도 잠시.
절대 안된다며 미안해 하는 직원, "그래원칙에 충실 해라" 하고 되돌아 달려
팔당 댐을 건널때는 남편의 뒷통수가 아까보다 훨씬 안예쁘게 보이더니
우중충한 하늘을 보면 이젠 미워 뵈기 까지,
30분이란 시간과 수고를,,,,양수리 쯤에서 몇몇 라이더 들 목격,
앗! 댄서다, 어찌나 반가운지, 댄서도 무척 반가운듯,
구룡령을 넘을거라고,,아! 우리도 내년엔 구룡령이다 생각하며 앞서 보내고,
양수리 휴게소에 우거지 갈비탕을 우갈탕이라 써붙인게 재밌어서 시켜
먹는데 이상한 갈비탕도 있다고 생각, 남편이 이건 갈비탕이 아니고
비싼건데? 설마 하고 종업원불러 확인하니 만원 짜리 도가니 탕이라고,
우린 5.000원 짜리우갈탕 시켰는데,,,
먹은게 있으니 중간으로 짤라서 만오천으로 합의,
나오려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갑자기 남편의 뒤 통수가 더 미워지기 시작,
(기분 상할가봐 혼자속으로만) 날씨 변화에 따라 이뻤다 미웠다 가 몇번
더반복,드디어 하늘이 벗겨지자 남편 "이제 나 안밉지?"
아~ 영민한 두뇌의 소유자 같으니 "어케 눈치 챘어?"
삼십년을 넘게 살았는데 것 모르냐" 쪼금 미안해진다,
낼 한계령을 쉽게 넘을라면 오늘 인제 까지는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리는데 남편 다리에 쥐 난다 똥꼬아프다 허리 아프다의 반복 신고,
뒤통수가 다시 미워 질라고 하다가 다시 맘 고쳐 먹기를 몇번 저러다
진짜 허리 사고 라도 생기면? 아직도 써먹을데가 많은데
(그런쪽이 아녀 이사람들아! 응큼하기는)걱정도 되고,,,
하루전 출발은 정말 탁월 한 선택였다고 생각하며 한시간 씩은 논스톱
하자는 계획 전면수정, 남편의 제의가 있을때마다 휴식, 공사구간 지날때는
낼 떼거리로 올 아우들 걱정도,싱싱한 댄서네 팀은 버얼써 엄청나게
갔을거라는 우리의 예측 과 달리 도중에 홍천에서 쉬고 있는 댄서팀 재회,
댄서가 옛날에 도 저렇게 이뻤나? and 우리도 상당한 속도였군 생각,
인제 번지점프 부근 민박집에서 묵고 5일 아침 이젠 다 왔다는 안도감에
힘차게 출발,한계령 입구 에서 철티비 에 텐트랑 짐 잔뜩 싫고
지나가는 트럭 잡고 서 있는 두 젊은이 붙잡아 사진 한장 박고,
이번 여행을 위해 샀다는 8만원 짜리 철 티비, "우리의 장비가 얼마나 부러울가"
하는 생각에 약간은 불상한 생각이,,
금년봄 차로 가면서 한계령 서울쪽에서 가면 암것도 아니겠다고 우습게 보고
갔던 한계령이 그동안 이렇게나 높아져서 도도 하기가 하늘을 찌를듯,
오년전 미시령을 넘을때는 이렇게 힘들지 않았던듯 그동안 내가 훈련을 제대로
안한 탓이라고 반성, 집에감 더열심히 해서 오년 후엔 더 쉽게 넘으리라 다짐,
가다 쉬기 를 4번 ,드디어 탑,
해발 920 m 라는 반가운 푯말, 아~~ 이 환희! 이맛! 해냈다는 성취감!
그동안의 고생이 사르르 녹는 순간, 아까의 철티비 젊은이들 또 만나고
반갑다고 같이 사진도 찍고, 용기가 가상해 고기 사먹으라고 일금 삼만원
넣어 주고 (난 핸폰도 없잖아 가끔 이런멋 내도 돼, 하면서) 황홀한 딴힐 시작!
이때처럼 남편의 뒷통수가 이뻤던 적이 있었던가?
그 어떤 응큼한 남정네 가 말했지 일종의 올가니즘 이라고.....
꼭 응큼해서만이 아니라고 조금은 동감하며 세상만물에게 감사 하며
이렇게 할수있는 모든 여건 에 감사하며, 멋진 내모습에 도취하며,
절대로 다 할수 없는 표현력을 원망하며 자알 내려오다 또다시
나타난 얄미운 up hill, 양양 도착 샤워 하고 앉아 생각하니 꿈만 같은
어제 오늘, 지금쯤 땀 흘리며 달리고 있을 아우들 이 어찌나 불쌍 한지,
아무 탈 없이 잘 와야할텐데 공사 구간 이랑 턱진 한계령 길 도 걱정.
예상 시간보다 더걸린 장관의 잔차 불빛행렬 시간은 이미 9시 30분,
새벽 네시부터 장장 17시간 반을 달려온 너무도 장하고 아름다운 우리
아우님들 너무도 반가워 right hook 날리고 싶은맘 달래기 힘들었다네,
이쁜 아우님들 내년엔 더 존데 가자고,,후기는 반드시 써얄것 같으나
쌓인 일도 많고 피곤해 자고 나니 아침부터 몸살기가, 체력소모가 커서
모든장기들이 일하기 싫다고,할수없이 쉬어줘야지, 어제 도화가 사준 점심
오리고기 이후는 암것도 못먹고 몸살중,
오늘은 영양제라도 맞아얄것 같은 느낌(빨리 회복해야 잔차 타고 탁구 치지)
왕복 완주 한 파티와 림보 정령 자네들은 허밍의 보물 들일세,
회장님총무님 수고 한 횐님들 모두 모두 오래 들 살어어~~~ 사랑 하네,
나 여잔데 이케 남정네들 사랑 해도 되나몰라? 것도 떼거리로.
이광연씨 wife 가 했단말 생각나서 혼자 쿡쿡! 애들이 해도 말려야 지 나이가 몇살인데
그런 소가지 없는짓거리를 하냐고? 나이가 62 세인 어느 소가지 꽉찬 노인네
한쌍이 그 소가지없는 짓거리 했다고 애기 해주게나,
2005년 6월 중순 몸살에서 서서히 살아난 어느날 히죽히죽 웃으며 씀.
2005년 7월 자사모서 소래 포구 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