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화요리이딩

65번째 생일 라이딩 사진................이 아니라 241회 화요라이딩.

와인세대(맹언니) 2010. 6. 2. 11:33

67살 되는 마눌 생일날 출근할수 없다고.......가 아니고 회사창립기념일이라 같이 라이딩

총 14명 물왕저수지 부근  이쁜 오솔길 돌아친 사진.

점점 뱃꾸리가 커져서 안산 중앙병원 수리산 골짜기 까지 찾아먹어야 배가 찬다. 

코스보고 교항 아침부터 후덜덜덜!!! 말똥싱글 코스가 무서버서.ㅎㅎ 함 가보면 안떨텐데..

 

  

 기호는 5번!!ㅋㅋ 올만에 나온 바위.신났음.

 난 2번에 쿡!!!

   

  

 

   

  

 낭자!! 참으시오!!!거긴 길이 아니오!!!  

 

 

  

 

 

 

  

 

 성냥질 진짜못해.그렇게 불붙이다가 은제 67개 붙이나??

 뚝 짤라서 앞으로 촛불은 4 개씩만.

  

 

 사랑해~~~아리.

  불나비도 사랑해~~~

 

 실속있는 떡케잌. 

 

  

  

 3차는 또 노래방으로.집 도착은 10시에.. 들오자마자 막둥이한테 혼났.

"우와 엄마아빠 진짜 나뻐.어케 다래를 배란다에 가둬두고 시방들오실수있어?

죙일 쫄쫄굶고 짖어서  소리가 일층까지 들리드만 설마 했더니 다래였어.

어케 애를 그렇게 학대 할수있어?"오매 잘못했다야.

개새끼가 우리없으면 배란다나가 당귀잎 다 따먹어 버리니까 아빠가

못나가게 문닫았는데 잔거 끌고 나온 그사이 들어가서 모르고 닫았.

 

건 그렇고 막둥이 롤케잌 한줄 사다 놔서 다시 롤켘에 촛불 네개 꽂고 또한번 추카세리머니.

기막힌건 아침에 교항.이건또 무슨빵이야? 엇저녁일 하나또 모름.

마눌 생일 빡세게 치뤄서 필름 끊긴 현상이....

암튼 무자게 즐거웠던 65번째 생일날의 화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