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화요리이딩
238회 화요 라이딩 사진.
와인세대(맹언니)
2010. 5. 11. 17:50
속초 장거리 후의 화요라이딩 은 식구가 적을 거라고는 예상 했으나
꼬리글 하나 얻어 달지 못하고 죙일 하염없이 기다리는 공지글이 조금은 거시기~~~~
그래도 기존 화요 멤버중 몇사람에 기대걸고 꿋꿋이 버텼더니 어머나 어머나 하늘이 감동했는지.
신입회원 두명이........쌍 금매달!!
푸하하하!!!!맹언니 심봤다아~~~~~
거기까지는 양호했고.
열시 삼십분 까지 가면 된다고 여유만만 십분전 에 도착햇다가 맞어 죽을뻔.
결론은 머리보다 손이 더 똑똑 하다는...
분명 손으로는 10시로 올리고 머리는
탁구 시간인 30분으로 입력 ㅋㅋㅋ
한달동안 라이딩 못했더니 머리가 그쪽으로만 굳어있었음.ㅎㅎㅎ용서 용서...
오마이갓~~~~ 여자부회장.여자총무(거물들만).남자보리.아리,낭자,
호수 (미안!!나 두자 이상은 몬외워서)여섯명이나
합이 7명 잼나고 이쁜길 뱅글뱅글 잘 돌고 왔습니다.
낭자 헉헉의 현장!!!! 그담 부터는 여유가 생겨 속으로만 헉헉!!!
꽃누리를 선두로 6명 전원 타고 내려 왔다는.............................거짓말이...
찔래 따는 봄 처녀들...떨떠름 달콤한 찔래 따먹으며 잔거 타는 우린 참 복많은 사람들.
신창 낙시텃길.
몇번 지나는 갔으나 첨 들가본 솔의향 한식집,
찻소리는 좀 났으나 숲속에 들앉아서 멋스러웠음.
재탕 안할라고 조금씩. 그래서 신뢰가 갔음. 일인당 칠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