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관광라이딩 사진과 후기 . 맹언니편.
화끈한 여름 시즌에는 화끈한 젊은 넘 덜이 가고
살짝 삭은 울 부부는 일찍 다녀오자고 7월초 번개 놨더니 하낫도 안붙음.
회사에서는 왜 안가냐고...,(자기들만 다녀와서 미안 했던 모양)
그래 둘 이라도 가자, 가. 숙소까지 회사서 다 해결해주는데....
허나 막상 단둘이만 가서 잔거 타자니 이미 떼거리 재미에 맛들인 내 입맛에
싱거울 게 뻐언!!! 결국 정수아빠 와 의논. 그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합의.
그리하여 정수는 번개 놓고 난 장단 맞춰서 9명 성원.
일욜 저녁 9명 가뿐히 출발. (출발부터 상서로운 징조가 사방에서감지)
졸라 달리고 달려 늦은밤 충무도착. 한방에 3명씩 공평하게 자동분류
잠자기 시~~작!!!zzzzzzz~~~
그랬음 얼마나 좋았을까만 불행이도? 번짱 짜안~~~ 테이블에
맛있는 잔치상 떡 벌어지게 차림.미리와서 회뜨고 기타등등 완벽한 준비.
먹는 행복 마시는 짜릿함 웃는 즐거움 암튼 그날로 잠자리 들지 못하고
그러나 바위 잔치상 보기를 돌보듯, 낙싯 대 매고 칼치 낚으러 보무도 당당히 항구로....
한참뒤 돌아올때는 히죽히죽!!!몇마리 잡았을까요??? 나도 궁금
아마도 엄청 잡아 팔고 온 모양.
월욜 새벽에 잠들어 잠깐 동안 잠들었던가?
거실에서 음향도 드높은 “띠링띠링 샬라샬라.띠리링 띠리링”계속 이어짐.누군가 쥔이 알아서 입 다물도록 손보겠거니 하고 기다려도
택도 없음. 할수없이 남정네들 자는곳 까지 여인네가 납실 수밖에.
일단 입막아놓고 와서 눕자마자 다시 또 고음의 음악 시작.
다시 또 납시어 아주 쥑여 버리고 휴우~~~~
그누무 시끼 못떠들게 쥑일라꼬 자다 인나는 일은 절대 못한다는 번짱
쥔님의 말씀. 아하 그렇군!!
새벽6시 기고만장이 하늘에 뻗쳐. 애초 머리짜서 공부하고 계획 세웠던
시간표 보기 좋게 무시 ,충무서부터 새벽바람 갈르며 잔거로 달리기.
상쾌!!!바로 이맛이야!!
마리나리조트 의 새벽 정원.
안개낀 충무 앞바다.
꺄아~~~~~이맛이야? 누가 대교 앞까지 차로 간데?
지원차?? No way!!! 뺑 돌아봐야 110 km.푸하하하~~~우리가 누고??
그리하여 110에 40 이 간단히 추가.
근데 메터기는 20 가리키는데 거제 대교 절대 안나옴.
휴게소에서 육개장 으로 아침먹고 한바탕 밟으니 드디여 대교가 저앞에...
여유부리며 색다른곳있음 들가보기.
사람살려~~~~추형이 마눌 오징어 만들고 있는중!!!
열대 식물들도...
가다 차칸 살쾡이 만나 빵 줬더니 펄쩍 뛰여서 냉큼.
언덕
또 언덕.
올라갔다 내려갔다 빡세게 몇 번 하고나니 이정표에 바람의 언덕 6km
라는 표시.겁 날것없는 우리 거침없이 궤도 수정,
그리하여 150 에 12 추가 추가요~~~~합이 162, (우리가 먹어치워야 할 거리)
올라가자 올라가!! 까이꺼 올라가면 쏘는 재미가 기다리는데 ......
(고통담에 오는 희열을 우리는 앎으로)
그러나 겁날것 있는 울 추형 내심 벌벌!!잔거는 계속 비명.
바람의 언덕 그트머리 까지 가봐야 그맛을 알지.
잔거두고벌벌벌,편하게 내려갈라다
다른길로 간다는말에 다시 올라가 잔거 끌고 벌벌벌!!!
엄청 미끄러움.추형동 벌벌벌.
위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명경같은 바닷물.내몸 비쳤다간 드러운 속맘 까지 다 드러 날까봐 얼른 피했음.
바람의 언덕 명성은 역시우리를 않 배신.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로 우릴 맞이.
다시 6km 눈한번 깜박에 쏴~~~~~~내려와 몽돌 해수욕장으로...
잠깐 쉬었다 가는 줄 알았는데 모두들 입은체 반 벗은체 첨벙첨벙.
들갈가 ? 말까? 잠시 망설이다 아휴 못참겠다. 바지벗고 팬티바람으로 텀벙.
여염집 안방 마님이 그래도 되나 한참 망설이다 에이~~ 그래도 되자 하고 역시 첨벙.
“오늘 라이딩은 이것으로 끝.저쪽 항구에서 통영가는 배탄다”
는번짱의선언에“와아~~~~” 환호.
수중 디카 들고 있는 번짱 앞 으로 먹이찾아 모여드는 고기떼들처럼 앞으로 밑으로....
몸 이 새털같이 가벼운 나는 자꾸 물 위로 물위로~~~, 사진찍힐람 한참 가라앉아 있어야 하건만.
머리부터 박고 드밀기 반복 또 반복.찍히는 그날까지.
광고가 집채 만한 바위돌 들려줘서 덕분에 가라앉아 사진찍이기에 성공.
그런데 갑자기 물속에 남정네들 디카 앞에 나란히 서서 하나!둘!셋! 하더니 동시에
자기 치마 올리기 짠!!!.아니 내렸던가???암튼 그리고 찰칵.
그순간 난 디카 쪽에 앉아있었다는 사실 암도 눈치못챔.
푸하하하하!!!! 봤다 봤어 난 다아 보고야 말았다.
추형 잠시후 오징어 춤추기 시작. 몽돌바닥에 힘주고 걸으니 참고 있던 쥐 란넘이
본격적으로 공격.불나비,쥐잡는데는 일가견 있다고 달려들어 꺽고 두들기고
난 주물르고.밟고 한참후 진정.
물속에서 해결못하고 자갈밭에 뉘여놓고 주물르기. 툭 튀여나온 중앙청 죔 남사스러 손수건으로 살짝!ㅎㅎ
본분을 망각했던 순간도 잠깐,다시 본분에 충실. 우리는 간다 점심 먹으러.Go~~ 밥을 향해 쏘시고...
간재미 무침.
간제미,물회밥..새콤달콤,매콤.이런맛,첨이야.깔끔 첨이야.
이자부터 고난의 시작.계속되는 업힐.아침의 패기 서서히 삭아가는중!!! 오르고
또오르고.
내려가면 아름다운해변도로....평온함도잠시.우린또 다시올라가야할운명.
올라갈 때 쳐지기 내려갈 때 겨우 따라붙기가 몇 번 반복되니 이제부턴 올라갈 때
내려갈 때 다 쳐지기 시작. 그런대로 따라가던 추형도 걱정.
저쪽으로 가면 평지고 지름길이 라는 슈퍼 쥔의 말 밑고 택한 길이 그렇게나 길고 심통스럴 줄이야....
오르고
또 오르고~~~
끝을 모르고 도도하기만하던 언덕도 꼬리내릴때가.... 고생끝 행복시작,그러나???
내려가서 차타기로결심....
지나가는 츄럭 얻어타고(기사 충무까지 잔거로 간단말에 택도 없다는 반응) 기사네 동네
까지 내려와 콜밴 타고 홈으로 오는데 앗!!저 앞에 우리식구들이....
.“아~~장한아우들”저절로 탄성이...더불어 불쌍한 생각도...ㅎㅎㅎ
그러나 이미 어두워진 퇴근길 거쳐야할 꽉 막힌 거리와 충무까지의 먼 거리가 걱정.
역시 도착하기 전에 광고 전화. 얼른 가서 지 차로 데리러 오라고.
히히히!!! 젊은넘들도 퍼졌다아~~ 느들은 싱싱하고 노친네들만 퍼지라꼬?ㅋㅋㅋ내심 통쾌.
그래도 거제 대교 건너 아침 먹었던 식당까지 탔으니 목표는 초과 달성.
바위는 혼자 고집 쎄게 계속 달려 홈에는 같은 시간대에 도착!!
독해~~~
원래 계획은 재래시장가서 회 사다 떡을 칠 계획 였으나 “계획은 항상
바뀌기 위해 존재한다“ 는 철학으로 간단히 turn.
번짱 알아서 중국집에 고루작작 주문. 마시고 먹고 웃고 담소로 마무리.
아침산책.
마리나 리조트 뒷 해안길.저렇게 이쁜길이 해안따라 2km. 끝까지 갔다 왔더니 땀이 줄줄.
둘쨋날은 우아하게 남해관광으로 그리고 관광은 항상 현지 음식으로..
죽방멸치회.
아리의 정수사랑...쌈속에 마늘 듬뿍 청양고추 한토막 넣어 입안에 쏘옥 넣어주기.
멸치잡이 죽방(대나무 그물)
남해대교 와 죽방.
바다와 작은 섬들과 거대한 꽃봉오리를 연상케 하는 봉긋봉긋 아담한 산들이
조화롭게 오순도순 모여 있는 남해의 절경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품은, 살기엔 엄청 불편할 다랭이 마을로 Go~~~( 아직도 눈에 서언~~~)
다랭이 다랭이 다랭이들.
사람보다 더큰 거시기앞에서.ㅋㅋ
아~~~ 이상큼함이여~~~
바다에서 바라본 다랭이 말.
오늘은 팔자가 확 펴버린 추형.
다랭이말 진입로.올라오면서 차안에서 찰칵.
한국의 나포리.아름다운 해안길.
장어탕.
다랭이말 내려와 점심은 맛이깊고 은은한 장어탕으로....장어가 살살살.
평촌도착 명가설렁탕집서 해단식 후 해산.
같이 해서 즐거웠고 행복했고 첨부터 끝까지 썰렁한 멘트로
분위기 냉각 시켜주는 불나비 덕에 더운줄 몰랐고.......
의기투합도 짜안!!!. 계획 수정도 짜안!!!자칭 맘 잘 변하고 포기 빠르고 배신 잘 때린다는
번짱 덕 에 일사천리 재미나게 자알 보낸 가을 휴가였습니다.
철없이 용감하게 무모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더 멋진 추억으로 남을거 같은 예감.
“얘들아 수고 했어 내년에 또 수고하자”ㅋㅋㅋㅋ